본문 바로가기
차가버섯 관련 글/차가]암 완치지침서

차가버섯으로 말기암 이겨내기 - 초반 2주일(2)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7. 2.

1. 차가 관장

 

차가 관장의 자세한 방법은 메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가 관장은 물 1리터에 차가버섯 추출분말 10~20g을 넣어 관장액을 만들고 그것을 항문을 통해 대장으로 주입시킵니다. 초기 2주일 동안은 20g을 넣고, 그 이후에는 10g으로 줄이셔도 좋습니다. 통증이 있는 분이라면 가능한 한 하루에 두 번 실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장을 하게 되면 관장 도중에 쉽게 변의를 느끼거나 관장을 모두 마쳤는데도 한참 동안 관장에 의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모두 다른 반응이 나타나지만 관장에 적응되면 관장액을 모두 주입한 후 20~30분 후쯤 배설하는 형태로 정착하게 됩니다.

 

차가 관장은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도 있지만 간에 직접 차가버섯의 성분을 전달시키는 역할도 하므로 가급적 관장 후 20~30분 동안은 변의가 느껴져도 참으시면서 차가버섯 용액이 대장 내에 머물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장을 하게 되면 보통 2~3일 쯤 지나서 대장 내 숙변이 대량으로 배설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한 두번으로 그치는 경우도 있고, 2~3일간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단계를 지나고 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혈색이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관장에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던 분들도 생각을 바꾸시게 됩니다.

 

2. 차가버섯 복용

 

차가버섯 복용은 처음에 하루 10g 정도로 시작했다가 점차 양을 늘여 2주 후에는 하루 30g을 드실 수 있도록 양을 조절합니다. 또한 추출분말과 물의 비율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합니다. 기준은 <차가버섯 분말 : 물>의 비율을 1:20, 즉 차가버섯 분말이 5g이라면 물 100cc에 넣어서 먹는 것이지만, 묽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물을 더 하셔도 되고, 진하게 드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물의 양을 줄이셔도 좋습니다.

 

이 기간 동안 차가버섯 복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설사 현상에 대한 대응입니다. 차가버섯을 드시게 되면 거의 예외없이 설사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탈수현상이 일어나고 힘이 빠지게 되는 일반 설사와는 달리 차가버섯으로 인해 발생하는 설사 현상은 신체의 컨디션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2~3일 정도가 지나면 설사 현상을 끝을 맺습니다.

 

가장 권장할 만한 대응은 설사 현상과 무관하게 원래 계획대로 차가버섯을 드시는 것입니다. 2~3일이 지났는데도 설사 현상이 이어지면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드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같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 드시는 것입니다. 아침에 하루 복용량의 차가버섯 용액을 만들어놓고 10~20번에 조금씩 나누어 드십시오.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2~3일, 길어야 5~6일이면 설사 현상은 사라집니다.

 

3. 운동

 

암환자들 중에는 뜻밖에 말기암 상태에서도 왕성하게 운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 운동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페이스 조절은 그리 필요하지 않겠지만, 혹시 과도한 운동을 하고 있다면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탁구, 테니스 등과 같이 순발력이 필요한 운동은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순발력이 필요한 운동은 운동시 체내에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암세포를 자극하여 오히려 좋지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달리기 운동도 좋지 않습니다.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이 좋습니다. 걷기운동이 가장 적절하고 사정이 허락한다면 사이클도 매우 좋습니다. 다음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바깥 운동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 실내에 사이클 운동기를 놓고 운동하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운동을 하지 않고 계신 분들은 하루 이틀 정도 자유롭게 걷기운동을 해본 다음, 자신에게 적당한 운동량의 기준을 잡아야 합니다. 다리가 아프거나 숨이 차서 도저히 더 이상은 못 걷겠다고 느끼는 수준으로 기준을 잡습니다. 초반 2주일 동안은 그 수준을 넘지 않는 선에서 운동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운동을 하더라도 땀이 나는 정도는 되야 합니다.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납니다. 그 정도가 그 분의 기준 운동량입니다.

 

암환자들의 경우 근력보다는 호흡이 문제가 됩니다. 즉 다리는 아직 걸을 힘이 남아있는데 호흡이 가빠서 운동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반 2주가 페이스를 조절하는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호흡은 좀 더 깊게, 좀더 길게 하도록 의식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암환자들은 대부분 할딱할딱 하는 얕은 호흡을 합니다. 과학적으로는 반드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근거없이 생겨서 굳어버린 습관입니다. 적극적으로 해석해본다면 암세포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산소의 공급을 방해하기 위해 신체의 습관을 그렇게 만들어버린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호흡을 깊고 길게 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운동을 하게되면, 힘도 훨씬 덜 듭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나면 완연하게 깊고 길어진 호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흡만 깊고 길어져도 절반은 이미 성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차가버섯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드시면서 운동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게되면 다량의 산소가 흡입됩니다. 그 중 일부는 필연적으로 활성산소로 바뀝니다. 활성산소에 대한 대비 없이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이 활성산소 때문에 뜻하지않게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활성산소 제거능력이 매우 탁월합니다. 활성산소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차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