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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암 완치지침서

차가버섯으로 말기암 이겨내기 - 초반 2주일(1)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7. 1.

차가버섯으로 말기암 이겨내기의 초반 2주일은 앞으로의 진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매우 중요한 기간입니다.

 

유기농 식사나 녹즙, 족열요법 등은 시종 큰 변화 없이 지속되지만, 차가버섯 복용과 운동, 그리고 관장은 초기 2주일과 그 이후의 적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처음에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점차 양을 늘여가는 조정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운동 역시 자신의 체력을 감안한 목표 운동량을 정하고 본격적인 운동을 위해 페이스를 조절하는 기간입니다. 그러나 관장은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이 글을 관심있게 지켜보시는 분들은 여러 가지 다른 상태에 있으시겠지만, 몇 차례의 항암치료로 기력이 쇠약해지셨거나 몸 여러 곳에 전이가 이루어져있고, 암 통증으로 인해 마약진통제로 고통을 견뎌내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분들은 우선 기력을 회복하고 통증을 멈추게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암 통증은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암세포가 커지면서 주변 장기와 신경을 압박하는 물리적 통증이 가장 큽니다. 이 통증부터 잡아야 그 다음의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고, 통증이 잡히면 뭔가 된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고 더욱 적극적으로 말기암 이겨내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잡는 것은 계속 진행하고 있는 암세포의 성장을 정지시키거나, 최소한 성장 속도를 둔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암세포의 성장을 정지, 혹은 둔화시키는 데는 차가버섯 자연요법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들이 동시에 작용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차가 관장입니다.

 

암환자의 몸에는 일반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독소가 다량 존재하고 있습니다. 독소는 암을 발생시키고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암이 생산해 내는 각종 독소도 몸에 쌓여갑니다. 일반인의 경우는 독소의 양이 암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리 많지도 않거니와, 있다고 하더라도 땀을 흘리고 배설을 하는 형태로 원활하게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암환자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극도로 저하되어 있고, 그 상태에서 새로운 독소는 날이 갈수록 쌓여만 갑니다. 암환자의 체내 독소는 몸 안을 돌아다니다가 대장에 집결합니다. 그것이 배변을 통해 배출되어야 정상이지만, 대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암환자의 경우는 독소들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간 문맥을 통해 간으로 흡입되고, 일부는 대장에서 흡수되는 수분, 염화물, 나트륨과 함께 다시 몸으로 흡수됩니다.

 

간으로 흡입되는 독소의 양이 많아지면 간에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비교적 건강해 보이는 암환자가 어느 날 갑자기 운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암환자 돌연사라고 부르는 경우입니다. 이 중 대부분은 독소의 역류에 의한 간혼수에 해당됩니다.

 

이처럼 암환자의 체내 독소는 암세포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돌연사까지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독소를 강제로 배출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입니다. 이것이 차가 관장입니다.

 

차가 관장은 대장에 모여있는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것 외에 차가버섯의 성분을 간으로 직접 전달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환자의 간은 극도로 피로해있고 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보통 얘기하는 "건강하다", 혹은 "건강하지 않다"라고 얘기하는 신체의 상태는 모두 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간이 나빠지면 신체의 모든 상태가 나빠집니다. 차가 관장을 통해 차가버섯의 성분을 간으로 직접 전달을 하게 되면 간의 기능과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매우 신속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출처 : 차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