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나 E 등 몸에 좋은 항산화제 보충제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세포내 유전자가 변형될 위험이 커 암이 발병할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Cedars-Sinai 심장연구소 연구팀이 '줄기세포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도한 항산화제 보충제 사용이 세포내 유전자 변형을 유발시켜 암 발병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항산화제 보충제를 많이 먹을 수록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매일 먹는 양의 항산화제 보충제를 10~100배 가량 먹을 경우 체내 세포가 암세포로 변형될 가능성이 높아 인체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해가 될 위험이 더 크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보충제가 아닌 우유나 오렌지, 블루베리, 땅콩을 많이 먹는등 식이를 통해 항산화제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이롭다"라고 말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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