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비소폐성 선암 3기 말인데, 지금 흉수가 차 있어 고통이 아주 심합니다. 늑막 때문에 그쪽 팔부터 시작해서 허리까지 상반신이 매우 통증이 심하십니다. 그걸 제거 하는 수술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A : 폐는 물기가 충분한 두 겹의 막(흉막 또는 늑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바깥쪽 막은 흉곽 안쪽에 붙어 있고 안쪽 막은 폐 자체에 붙어 있습니다. 두 겹으로 된 흉막 사이의 물기로 인해 매끄럽고 좁은 공간은 폐의 수축과 팽창을 규칙적이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이런 흉막에 비정상적인 액체가 고인 것을 흉수라 합니다. 흉수와 관계된 통증은 특별히 다른 치료는 없으며, 진통제 등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근본적인 것은 흉수를 유발하게 된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현재 폐암 진단을 받으셨다면 폐암과 관련된 치료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출처 : 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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