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을 십 수 년 취급 하다 보니 암 환우도 많이 만나 보았고 지금도 많이 만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형별로 어떤 암은 이런 환우가 많고 어떤 암은 저런 유형이 많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통계를 내본 것은 아니지만 보호자분들이 참조 하시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써 봅니다.
간암, 담도 암 환우 가 가장 간병하기가 힘이 듭니다. 간에 전이가 된 환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변덕이 죽 끌 듯하고 의심도 가장 많고 누가 있거나 없거나 화도 잘 냅니다. 심지어는 밥상도 뒤 없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보호자의 이야기는 그전에는 저 정도 까지는 아니었다고 말 합니다. 체질 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주로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소음인 들이 간암 담도 암에 많이 걸립니다. 제가 그렇게 보아서 인지는 모르지만 십 수 년 경험이니 앞으로 십 수 년 더해야 정확 할 것입니다.
남자 간암 환우는 농담이라도 이렇게 말 합니다. "여보 나 죽어도 절대 재혼 하지 마"
위암 환우는 대 다수 젊어서 놀지 않고 열심히 일 한분이 대 다수입니다.
"이제는 살만 한데 쯧 쯧,,," 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습니다. 투지도 가장 강합니다. 말기 위암은 음식 냄새 주의 하셔야 합니다. 가정에서 투병 하시는 경우 요리하실 때 환자에게 냄새가 안 가게 하셔야 합니다. 전이 가 없으면 의지로도 이기시는분이 가장 많습니다! 말기 암인데도 불구하고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은 위암이 많습니다.
뇌종양 환자는 아이 같아집니다.
잘 울기도 하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종양에서 내뿜는 강산성 악 액 질이 뇌를 건드려서 더욱 그럴 겁니다. 이해 하셔야 합니다.
유방암과 자궁암 등 여성암은 우울증을 동시에 치유 하여야 합니다.
상실감에서 오는 실망감이라고 할까? 보호자들이 우울증에 대해 깊이 관찰 하고 배려 해 야 합니다.
어떤 피아니스트가 손가락이 잘렸습니다. 피아노를 칠 수 가없습니다. 다리를 잘린 사람이 와서 "뭘 그 까지 걸 같고 그러느냐? 나도 있는데,,," 말 이 됩니까? 경우가 다 틀립니다.
암은 이와 같습니다. 꿈을 빼서 갈 수 가 있습니다.
보호자가 이 카페를 더 많이 보실 겁니다. 보호자 여러분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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