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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물

[스크랩]환자에게 주스 대신 물을 선물하라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4. 15.

환자에게 주스 대신 물을 선물하라고?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한국알카리수, 알카리수 선물세트 리뉴얼]

지인이 입원해서 문병을 갈 때는 으레 한 손에 들고 가는 게 음료수다. 하지만 시중의 음료수는 대부분 산성을 띠고 있다. 산성 음료 대신, 환자의 건강을 생각해 알칼리수를 선물한다면 어떨까?

우리 몸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수십 일을 버틸 수 있지만, 물을 먹지 않으면 24시간도 견딜 수 없다. 예로부터 물이 맑은 곳에 장수촌이 형성돼왔듯, 인간의 생명과 장수는 물과 뗄 수 없는 것은 것이 여러 임상 실험과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독일 노르데나우의 천연알카리수 광천수는 독일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암이나 당뇨 등을 앓고 있는 수만명의 중환자들이 매년 알카리수를 마시려고 이곳을 찾는다.
알칼리 식품은 세포를 노화시키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수시장 규모가 5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국내에서도 알카리수 바람이 일고 있다. 한국알카리수의 'A水'(에이수)는 천연알카리수 광천수를 2년간 연구, 천연 광천수의 원리와 같게 개발된 프리미엄 알카리수다.

A水(에이수)의 알카리 농도는 PH 9.1~9.9. 인체에 해로운 나트륨을 완전히 제거했다. 적당량의 칼슘과 칼륨 등 이온성분을 함유, 몸이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치밀하고 작은 크기의 입자로 구성돼 있다.

이규철 한국알카리수 대표는 "50년 동안 수처리 분야에 매진해온 기술력으로 타 업체와 달리 미네랄 층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추출한 암석을 이용해 물이 자연의 상태에서 알칼리화되는 제조기술을 독보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얻고 프리미엄 알카리수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알카리수는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에도 현지 법인을 세웠다. 지난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FDA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 국내 시판되기도 전에 미국에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는 개가를 올렸다.

에이수는 세계 각 나라의 100여 종이 넘는 물을 판매하는 신세계백화점 '워터바'에도 입점했다. 500ml 기준으로 5000원~1만5000원대에 달하는 프리미엄생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오히려 수입제품에 비해 물류, 유통, 통관비가 들지 않아서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알카리수 선물세트도 새로 출시해 병원, 약국 등에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알카리수 관계자는 "병원 문병 시 산성음료를 선물해오던 관행을 바꿔 환자의 건강을 생각한 물을 선물하는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