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 '안면홍조' 후유증 '침'으로 치료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타목시펜이라는 항에스트로겐 약물을 사용해 유발된 안면홍조증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침을 맞는 것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디트로이트 헨리포드병원 연구팀이 '임상종양학저널'에 밝힌 25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침을 맞는 것이 특별한 부작용 없이 유방암으로 타목시펜 치료를 받는 여성에서 안면홍조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적어도 침을 맞는 것이 이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표준 치료인 항우울증약물인 이펙사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펙사가 구강건조, 오심, 변비등 유쾌하지 않은 부작용이 있는 반면 침을 맞는 것은 이 같은 부작용 없이도 안면홍조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동일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a1382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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