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피부 증상으로 아는 악성종양

피부 증상으로 아는 악성종양

종양 수반성 피부병변

2001년 5월 1일 호 313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처럼, 내장에 악성종양이 있는 경우, 그것과 관련한 피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종양 수반성 피부병변입니다. 이중 특히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는 것은 환자가 발진을 주로 호소하는 것으로 내원해서, 여기에서부터 내장 악성종양이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종양 수반성 피부병변은 특징적인 것으로부터 극히 경미한 것까지 있어, 경미한 것은 놓치기 쉽습니다.

 * 피부근염은 주로 근육을 침범한 교원병으로, 진단적 가치가 높은 피부증상이 존재합니다. 임상적으로는 발진과 혈중 근면 탁효소의 상승을 포함하는 근증상의 출현에 부르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증상이 그다지 명확하지 않는 시기에서도 특징적인 피부소견에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증상은 진단상 중요합니다.

 << 피부근염의 특징 >>

 * 헤리오토롭진 ~ 양측의 상안검을 중심으로 보이는 자홍색 부종성 홍반. 일본인에서는 약간 보라색을 띠는 어두운 홍반. 피부근염에 특징적인 피진

 * 접형홍반 ~ SLE의 대표적인 피부증상으로서 알려져있지만, 피부근염에서도 인지됩니다.

 * 체간, 사지의 홍반 ~ 체간에서는 전흉 삼각부나 항부 상배부에 잘 일어납니다. 체간의 홍반은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함께 소파흔에 따라 선상의 홍반을 인지합니다. 촌두, 슬개에서도 인설에 붙은 홍반이 보입니다.

 * 고트론 징후 ~ 주로 손가락 관절배면에 포석(납작한 돌)모양의 홍반이나 각화성구진이 생기는 것.

 * 손톱의 변화 ~ 손톱 주면의 홍반이 현저하고, 손톱 상피의 연장과 손톱 피내의 점상출혈

　악성종양을 합병한 피부근염의 임상적 특징으로서는 가려움이 강하고, 안면의 홍반, 헤리오트롭진, 포이키로델마(다형 피부 위축증)의 발현률이 높고, 고트론징후, 탈모, 관절통의 발현은 적다고 합니다. 

 << 피부근염과 내장 악성종양 >>

　악성종양의 합병 빈도는 20 ~ 30%라고 합니다. 남성에게 약간 많고, 50세 이상인 경우 악성종양의 합병률이 급속하게 높아집니다.

　합병하는 악성종영에 특정의 경향은 없고, 일본에서는 위암, 폐암, 식도암이 많고, 여성에서는 유방암, 위암, 자궁암이 많다. 피부근염과 악성종양의 어느쪽인가 먼저 드러나는가에 대해서는 피부근염의 선행이 아니고 동시 발증례가 많다.

　치료에 대해서는 악성종양의 합병이 있는 피부근염에서는 우선 그 치료를 행합니다. 악성종양에 대한 치료의 결과 피진의 개선을 인지하는 것도 있고, 또 병소의 확대, 재발이나 전이소의 출현에 따라서 피진이 급속하게 악화하거나, 재연한 보고도 있습니다.

 * 흑색 표피종과 내장 악성종양

　흑색 표피종에 합병하는 악성종양의 대부분은 선암으로, 그 90% 이상은 위암입니다. 발현 시기는 피진이 선행할지 피진과 악성종양이 동시에 발증하는예가 많이 보입니다. 이것으로부터 본성은 내장 악성종양의 조기발견의 실마리가 되는 중요한 발진입니다.

 * 레자 트레라 증후군과 내장 악성종양

　악성종양은 위암, 대장암, 췌암, 난소암, 유방암 등 선암이 많고, 일반적으로 진행암으로 조기암은 드뭅니다.

［노인성 사마귀로, 내장암의 피부표현으로서 급속하게 다발해, 가려움을 동반하는 것을 레자 트레라 증후군 (Leser‐Tre´lat sign)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