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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대장암

[스크랩]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2. 22.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대장잠혈검사로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 낮춘다?!

대장암 사망률 줄이는 대변잠혈검사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병 암,

현재 우리나라에는 매년 13만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며 46만 5천 여명의 환자가 존재하며

6만 6천 여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이렇게 암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자 많은 이들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건강검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그 발생률과 사망률이 급격하게 증가

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요즘,

특별한 시술이 필요 없는 대변잠혈검사가 대장암의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위장관학’ 저널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단기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대장잠혈검사가 대장암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비율을 13.5% 감소시켰으며, 사망률 또한 35%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대변잠혈검사는 과거부터 시행되어 오던 전통적인 검사법으로

변 속에 숨어있는 혈액을 찾는 화학적 검사이다.

대변의 채취 만으로 검사가 이루어지므로

검사 비용이 저렴하고 비교적 쉽게 어느 곳에서나 시행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대변잠혈검사 만으로도 대장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연구팀은 매우 짧은 간격으로 이 같은 잠혈 검사에 의한 검진프로그램을 시행 하는 것이

증상이 없는 악성 대장직장암에 대한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안심은 금물! 대장내시경 역시 필수!

물론 연구팀이 밝힌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변잠혈검사 자체는 위양성증상이 높은 검사로 대장암 진단의 효과는 높지 않다.

대변 속 숨은 혈액이 대장암의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으나

대변에 피가 섞여 있다고 모두 대장암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변잠혈검사만으로 자신의 대장건강을 판단하기 보다는

50세 이상의 경우 5~10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검사나 대장조영검사를 받는 것이 지혜로울 것이며

조기발견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저지방, 고섬유질 식이를 유지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대장암의 위협! 벗어나는 방법 있다?!!

대장암의 위협! 벗어나는 방법 있다?!!
발생되는 원인이 다양하고 그 증상마저 모호한 대장암,

그렇다면 우리는 대장암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대장암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이여서 조기에 발견한다면 완치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암이 대장점막에 국한된 대장암 1기에 발견될 경우 5년 생존률이 90%에 달하며

대장주위 지방층까지 침범하였다 하더라도 70%의 5년 생존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림프절로 전이된 3기의 경우 생존률은 50%로 급격히 떨어지며,

다른 장기로 전이 시 생존률은 10% 안팎이 됩니다.
따라서 조기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의 권고안
이에 ‘대한대장항문학회’와, ‘국립암센터’는 대장암 조기검진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대장암 검진 권고안
- 검진연령: 50세 이상 남녀
- 검진주기: 5~10년
- 검진방법: 대장내시경 검사
- 단,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의 필요
-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 부모, 형제가 암인 경우, 대장용종(폴립)이 있는 경우,

  염증성장질환이 있는 경우, 유전성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암 발생 고위험군의 검진 권고안>

 

대장암을 찾는 대장내시경 검사 어떻게 이루어질까?

청결한 대장 만들기로 시작하는 대장내시경
검사 3일전부터 씨가 있는 과일, 김치, 해조류 금지로 장을 청결하게 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장청소를 위한 대장정결제
또, 내시경을 삽입하여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장을 청소한 후에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대장정결제는 콜리트 용액과 솔린액입니다.

콜리트 용액은 검사 3~4시간 전에 2~4ℓ를 마시거나,

검사 전날 저녁과 검사 당일 아침에 솔린액을 마신 후

맑은 액체로 된 설사가 나올 때까지 충분한 설사를 한 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진정제와 바른 자세를 통해 통증 및 위험성 완화
대장내시경은 검사 시에 통증이 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피하게 되는데,

수면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의사 지시에 협조
검사 시에는 가능한 한 몸의 힘을 빼고 긴장을 푼 상태로 검사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를 벗어 항문을 노출시킨 후 왼쪽으로 누워 무릎을 배까지 끌어올린 자세로 검사합니다.

운전, 기계의 조작 등은 금지
검사 후에는 약 1시간 정도 병원에 머물면서 상태를 보아야 합니다.

또 진정제를 맞았으므로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운전이나 기계를 조작하는 행위는 위험하므로 검사 당일은 자제합니다.

대장 내시경으로 본 대장 이러합니다~!

→ 정상 대장~ 매끈매끈~ 깨끗합니다~

→ 위의 깨끗한 대장과는 다르죠? 대장 벽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습니다.

→ 위의 암세포보다 더 진행된 암세포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고 있어요~

이렇게 발생한 출혈과 대변이 섞이게 되기 때문에 대장암이 발생한 경우 혈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매번 귀찮아서 미루고, 검사 시 통증이 두려워 미루고,

올해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잠깐의 고통으로<

 

많은 사람을 울린 대장암, 예방가능하다.

얼마 전 모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장암으로 인해 죽어가는 가장과,

그러한 가장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소개된 바 있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대장암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뜨거운 가슴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그것은 이미 암이 진행할만큼 진행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더 오래 살도록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거나 수명을 연장시키기는 어렵습니다.

▶ 이럴 땐 대장암 의심!?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증상이 없지만
1) 평소의 배변습관과는 달리 변비나 설사가 새로 나타나서

   지속될 때,
2)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질 때
3)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나올 때
4) 대변을 본 이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변감이 느껴질 때
5) 증상이 없어도 나이가 40세 이상일 때
6) 일반적인 암의 증상인 체중감소, 식욕 감퇴, 원인 미상의

   피로감 또는 빈혈이 나타날 때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예방의 최선택은 대장내시경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나타나고

어느 정도 불편감을 주는 증상이 느껴질 때는 이미 치료 시기가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부터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대장내시경입니다.

그나마 다수의 사람들이 위 내시경을 시행받지만 대장 내시경을 시행받는 경우는 드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증상 없이 대장 내시경을 검진차 받은 사람들 중,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암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필수로 검진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 청결한 대장 만들기로 시작하는 대장내시경

검사 3일전부터 씨가 있는 과일, 김치, 해조류 금지
대장내시경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 3일 전부터 장을 청결히 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깨끗한 대장을 위해 씨가 있는 과일(참외, 수박, 포도 등)은 먹지 않도록 하고,

김치, 채소 및 해조류 등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청소를 위한 대장정결제
또, 내시경을 삽입하여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장을 청소한 후에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대장정결제는 콜리트 용액과 솔린액입니다.

콜리트 용액은 검사 3~4시간 전에 2~4ℓ를 마시거나, 검사 전날 저녁과 검사 당일 아침에 솔린액을 마신 후 맑은 액체로 된 설사가 나올 때까지 충분한 설사를 한 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진정제와 바른 자세를 통해 통증 및 위험성 완화

통증 완화를 위한 진정제 주사
대장내시경은 검사시에 통증이 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피하게 되는데,

수면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 검사자에게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진정제를 주사한 후 검사가 시작되며,

사람에 따라 약 10분~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의사 지시에 협조
검사시에는 가능한한 몸의 힘을 빼고 긴장을 푼 상태로 검사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를 벗어 항문을 노출시킨 후 왼쪽으로 누워 무릎을 배까지 끌어올린 자세로 검사합니다.

검사 시에 자의로 움직이는 것은 검사를 방해할 뿐 아니라 대장에 손상을 가할 수 있어 위험하므로

가능한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협조해야 합니다.

운전, 기계의 조작 등은 금지
검사 후에는 약 1시간 정도 병원에 머물면서 상태를 보아야 합니다.

또 진정제를 맞았으므로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운전이나 기계를 조작하는 행위는 위험하므로 검사 당일은 자제합니다.

식사는 검사 후에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대개 10~15년에 걸쳐 대장암으로 진행되는데,

대장내시경을 통해 이를 조기에 진단하고 제거하면,

개복술을 시행하거나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이후의 삶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잠깐의 고통과 평생의 고통, 누구라도 전자를 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