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아토피

아토피와 음이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2. 4.

음이온이 내 몸을 살린다 - 3

 

2) 아토피와 음이온

 

아토피란 각종 유해물질 및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이 사라져 활성산소나 세균, 곰팡이 등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럴 때는 유해물질로 인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야 하는데, 그 전자를 공급해주는 것이 바로 음이온이다. 아토피는 특히 가려움증이 심한 질병으로 유명한데, 이런 가려움이 일어나는 것은 류코트리엔(reukotriene)이나 히스타민처럼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대량으로 생산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가려운 부위가 체온 때문에 따뜻할 때 양이온에 끌리는 먼지나 진드기의 사체 등이 부착되어 염증과 감염을 일으켜 증상을 악화시킨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되면 몸의 백혈구가 치료와 저항을 위해 그 감염된 부위로 모이게 되는데, 이때 백혈구가 활성산소를 무기로 삼아 새로운 염증과 산화반응이 일어난다. 이때 음이온을 가려운 곳에 15-20분 뿜어주면 양이온이 중화되고 활성산소도 사라지므로 매우 편해진다. 이는 산화를 멈추는 음(-) 전자가 피부 표면에서 혈액 속으로 침투해 체액이약 알칼리화 되고 전자가 증가되어 항산화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