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중반 허셉틴 전임상 예정" |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서 밝혀 임투세액 공제 연장 등 건의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이수앱지스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유방암 치료제 `허세팁`을 내년 중반 전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형규 삼성전자 신사업팀장 사장은 17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부지 및 설비투자 규모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바이오시밀러 사업단지가 세종시에 가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언급을 피했다. 임 사장은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는 특허 만료 등 일정과 계획에 맞춰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KT 금호전기 등 업계 대표들은 임투세액 공제 연장 등 세제 인센티브가 필요함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에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언제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는 아직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등 신성장사업이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임투세액 공제 연장 등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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