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셀레늄 양이 높으면 금연자들의 방광암 예방할 수도
필라델피아 – 발톱에 셀레늄의 양이 많은 금연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방광에 종양이 생길 확률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암 연구소의 암 유행병학 생물학 표제 & 예방이 미 협회에서 발간하는 9월 호 잡지에 실렸다.<?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이와는 대조적으로, 특정한 음식이나 영양분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현재 비흡연자나 흡연자들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은 셀레늄이 반 산화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비흡연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셀레늄의 양이 효과가 없다는 것은 이 가설과 일맥 상통하는 것입니다. 즉, 담배를 피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산화력이 있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흡연에 노출되어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라고 네덜란드에 있는 매스트리찌 대학의 유행병학 조교수인 이 연구의 수석 Zeegers 박사가 말했다.
“발톱의 셀레늄의 전단계 진단과 방광암의 위험”이라는 제목으로 이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네덜란드의 Zeist와 TNO 음식 연구소의 영양 유행병학과에 있는 Alexandra Goldbohm, Delft 기술 대학의 연구원 Peter Bode, 매스트리찌 대학교 유행병학과의 Peit van den Brandit이다.
방광암은 비뇨기 중에서는 가장 흔한 암이며 남성들 중에서는 7번째로 잘 걸리는 암이다. 매년 200,000명의 사람이 새롭게 방광암에 걸리는 환자들이다. 지난 40년에 걸쳐서 많은 유행병학 연구와 여러 보고서에서 밝혀진 것은 방광암이 환경적인 요소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흡연, 식습관, 수분 섭취, 공업적 화학 원소에 노출이 되면 발생하는 암이 바로 방광암이다.
과거의 연구에서는 셀레늄이 풍부한 식이요법은 특히 폐암, 결장암, 전립선 암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했다. 셀레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음식에는 고기, 생선, 유제품, 달걀 등이다. 특히 브라질 산 건과류는 셀레늄을 아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네덜란드 암 협회의 후원을 받고 있는 최근의 연구에서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를 발표했다. 바로 셀레늄을 섭취하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방광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며 특히 담배를 끊은 사람들에게는 더 그렇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네덜란드의 120,852명의 남성들과 여성들은(방광암 환자 431명 포함) 식이요법과 암의 관련성을 알아내기 위한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각 참가자들은 그들의 식습관, 화학원소에 노출된 경험, 흡연 기록 등의 암의 위험 요소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셀레늄을 보유하고 있는 양을 검사하기 위해 발톱을 조금 떼어 냈다.
“우선은 셀레늄의 양은 장기간 셀레늄을 섭취했다는 것을 말합니다.”라고 Zeegers 박사가 말했다. “우리가 발톱에 있는 셀레늄의 양을 보고 짧은 기간 동안 셀레늄을 섭취한 결과 나타나는 혈청 셀레늄을 대신해서 셀레늄을 섭취한 양을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명백한 증거가 있는 근거는 발톱에 있는 셀레늄의 양은 12개월 전이나 그 이상의 기간 동안에 섭취한 셀레늄의 양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번의 기대했던 연구 결과는 발톱에 일반 사람들 보다 최소 30% 정도 높은 셀레늄 수치를 가진 남성과 여성 그룹에게서 방광암 환자가 약간 적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효과는 흡연자들 사이에서 나타났다. 비타민 C, E, 베다 카로틴 등의 반 산화제 같은 다른 원소들은 이 연구 그룹에서 방광암을 감소시키지 못했다.
더 나아가 이 연구는 주로 방광의 침투적인 암종에만 한정했었다. 최근에는 비뇨기 방광암은 별개인 두 개의 암으로 나누어 지고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로, 침투적인 암과 그렇지 않은 암이다. 서로 다른 예측 가능한 병원성 균을 가진다는 것 외에도 이 두개(침투성과 비 침투성)의 경우는 다양한 분자 활동이 원인이 되는 것 같다.
“더 많은 연구로 방광암과 또 다른 침투적인 형태의 암에 셀레늄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내야 할 것입니다. 바로 비 침투적인 형태와 비교해서 말입니다.”라고 Zeegers 박사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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