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장씨의 경우는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흔히 만나는 초기 대장암 환자이다. 국내에도 대장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대장암 검사를 위해 진료실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 |
대한민국 암 발생 4위! | ||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4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추정에 의하면 1996년도에 무려 87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여 전체 암 발생 중 9%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나라마다 인종마다 차이가 있어 북미, 유럽 및 호주 등 대부분 서구에서는 발생률이 높은 반면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는 발생률이 서구보다는 낮다고 알려져 있다.
대장은 소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맹장에서부터 직장까지로 길이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50cm 정도이다. 해부학적으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결장, 직장으로 구분된다. | ||
고지방과 활동부족이 대장암의 원인 | ||
대장암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에서 발견되는 선종성 용종(그림 1)은 대장암 발병의 전구병변으로 간주되고 있다.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혹이 된 것을 용종이라고 하는데, 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 ||
소화불량과 배변습관변화 있을 경우 의심 | ||
대장암 증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다양하게 표현되며, 증상으로는 배변습관의 변화, 출혈, 점액변, 항문통증, 복통, 체중감소, 천공 등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배변습관의 변화는 근위부보다는 원위부에 많은데 그 이유로는 좌측결장의 변이 더 굳어 장내 통과가 어려워 막힐 경우가 많고, 좌측결장의 구경이 우측보다 작고, 우측결장에서 발생하는 출혈, 복통, 종괴 등의 증상이 환자에게는 더 심각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배변 시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대장증상이 있는 경우에 직장수지검사, S상결장 내시경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및 대변잠혈 반응검사는 필수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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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삶의 진정성을 지켜라. 원문보기 글쓴이 : 이승훈-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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