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협회 “흡연에 의한 사망 내년 600만명”
美 암협회 ‘담배지도’ 보고서
담배가 내년에 세계 인구의 600만명을 죽음으로 내몰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6일 담배가 유발한 암, 심장병, 폐기종 등 질병으로 2010년 전 세계에서 600만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한 암보고서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세계폐재단(WLF)과 미국암협회(ACS)는 ‘담배지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10명 중 한 명이 담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올해에만 550만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며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2020년에는 700만명, 2030년 800만명이 사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에서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의료비용과 생산성 감소, 환경파괴로 연간 5000억달러가 낭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담배의 총경제 비용이 국내총생산(GDP) 측면에서 국가의 부(富)를 3.6%나 감소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식품의약청(FDA)은 지난주 담배 및 관련 상품을 감독할 담배센터를 발족했으며, 25일에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담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지난 40년간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흡연인구 비율이 줄어들었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오히려 늘었다. 남성 흡연인구 10억명 중 50%는 개발도상국 국민이며 35%는 선진국에 속했다.
한용걸기자
로이터통신은 26일 담배가 유발한 암, 심장병, 폐기종 등 질병으로 2010년 전 세계에서 600만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한 암보고서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세계폐재단(WLF)과 미국암협회(ACS)는 ‘담배지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10명 중 한 명이 담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올해에만 550만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며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2020년에는 700만명, 2030년 800만명이 사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 전 세계에서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의료비용과 생산성 감소, 환경파괴로 연간 5000억달러가 낭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담배의 총경제 비용이 국내총생산(GDP) 측면에서 국가의 부(富)를 3.6%나 감소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식품의약청(FDA)은 지난주 담배 및 관련 상품을 감독할 담배센터를 발족했으며, 25일에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담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지난 40년간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흡연인구 비율이 줄어들었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오히려 늘었다. 남성 흡연인구 10억명 중 50%는 개발도상국 국민이며 35%는 선진국에 속했다.
한용걸기자
[출처] 美 암협회 “흡연에 의한 사망 내년 600만명”|작성자 희망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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