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접경험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깨달음의 지혜를 발휘하면 유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여섯 종류의 암을 경험하고 치료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아주 특수한 경우이고 거의 대부분은 졸지에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암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까?
환자 본인부터 모든 가족이 침착하십시오. 적어도 암에 있어서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는 속담이 아주 훌륭하게 들어맞습니다. 문제는 어렵지 않게 살 수 있는 그 넓은 구멍을 피해서 가시밭길 구멍을 대부분의 환자나 가족이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가시밭길 구멍이 최선의 선택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가족은 물론이고 주위의 누구라도 스스로 확신이 없는, 스스로 잘 모르는 떠돌아다니는 정보를 환자에게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이 암일 경우 틀림없이 선택할 확신이 있다면 말해도 됩니다.
대체의학적인 방법이나 약재를 주고 돈을 받는, 많은 곳에 전화를 해서, 상담도구를 이용해서 마구잡이로 물어보지 마십시오.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업체를 만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수많은 거짓 완치사례가 판을 치고 있고, 논리는 다 훌륭합니다. 우선 이것 하나만은 명심하십시오. 그냥 먹기만 해서 암을 치료하는 그런 약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 이것도 명심하십시오. 암 완치의 성공확률을 환자 스스로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이 아니면 암 치료는 어렵다고 생각하십시오.
살고 싶으면, 환자가 안타까우면 침착하게 공부를, 연구를 해보십시오. 한 일주일 늦게 치료를 시작해도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과 죽음이 갈리고, 계속되는 힘든 고통의 연속을 선택하느냐, 있는 그대로 자연의, 인체의 강한 회복력을 깨닫느냐의 중차대한 순간에, 최소한의 생각도 없이 [암은 죽음이다]는 잘못 학습한 과정을 또 답습합니다.
신념이 있고, 믿음이 있어서 선택했다면 좋습니다. 언젠간 죽을 수밖에 없는 생에서 그 정도라도 가지고 있다면 훌륭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가 어떻게 왜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걱정과 안타까움에 그게 무엇이든 다 건드려보고 선택은 병원, 현대의학입니다.
나 자신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매우 어리석은 과정을 거치고 선택을 합니다.
암이라도, 발견된 상태가 말기라 해도 암 때문에 죽거나 고생해야 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왜 암이기 때문에 고생을 해야 하고 죽어야 하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그게 당연하다고 그냥 믿습니까? 아니면 암이라고 꼭 고생을 하고 죽어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재수 없게 암에 걸렸으니까 이제 고생길이 훤하다고 그렇게만 생각합니까? 나의 삶이 달린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 길을, 그 길이 고통과 죽음의 길이라면, 나 혼자라도 가지 않을 만큼 용기와 현명함이 있어야 합니다.
암(癌)이 고생이고 죽음인 것은 우리들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2] 병원의 의견도 참고하고, 암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다른 분들의 경험도 살펴보십시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침착하면 다 보입니다. 무엇이 수술이고 무엇이 항암치료고 대체의학의 개념이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야 됩니다.
그런 다음 현실적인 치료방법을 결정하십시오. 제일 중요한 것이 환자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결정은 사랑과 존중과 설득으로 대화를 하고 침착하게 최소한의 여유를 가지고 내려야 합니다. 강제적으로 치료법을 결정한다든가 가족이 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면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도 모르고 시간이 흐르게 되고, 끝까지 헤매게 됩니다.
급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중심도 없이 그냥 헤매지 마십시오. [치료방법 결정]이 삶과 죽음을 가를 수도 있고, 겪지 않아도 될 큰 고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암 치료의 중심에는 환자가 있어야 하고, 선택했으면, 어떤 계기가 발생할 때까지는, 흔들리지 말고 믿고 나가야 합니다.
현대의학은 가벼운 면역계질환인 아토피도 치료하지 못합니다. 가벼운 장기의 문제이거나 인체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당뇨도 치료하지 못합니다. 위궤양도 치료하지 못합니다. 암은 면역계, 대사계, 신경계, 장기에 총체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 질환입니다.
팔에 아토피 증세가 나타났다고 팔을 잘라버리면 아토피가 치료되겠습니다. 허벅지에 건선증세가 있다고 해서 허벅지를 방사선으로 태운다고 건선증세가 치료되겠습니까? 팔을 자르면 다리에 나타나고 허벅지를 태우면 등에 나타납니다. 위궤양을 치료하기 위해 위를 죽이는 독약을 인체에 주입한다면 사람이 살 수 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암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사망했습니다.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고 미래에도 그리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포기 했는데도 어렵지 않게 치료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을 결정하는데 작은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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