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해바라기, 전립선암 환자 암 전이 막는다

해바라기 가루가 암으로 고생하는 암 환자 특히 전립선암환자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퀸즈랜드암연구소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해바라기 가루속 미니단백질이 전립선암, 틱히 재발한 전립선암환자 치료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이 다른 장기 특히 척추로 전이 되는것을 막는 것인 바 과거 연구결과 프로테아제(protease)라는 단백질이 종양이 전이되는데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결과 프로테아제 차단제로 알려진 해바라기 미니단백질이 이 같은 프로테아제 효소를 차단 암 세포의 전이를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성분이 체내 다양한 프로테아제를 모두 차단하며 이 중에는 체내 대사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는 바 다른 체내 대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전립선암 세포에서만 생산되는 프로테아제만을 차단하는 성분 개발이 필요한 바 이 같은 성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몇 달간에 걸쳐 동물대상으로 이 같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성분에 대한 임상시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