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에도 경제원리(經濟原理)가 도입되면 도움이 됩니다. 작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바라는 시장경제원리가 아니고 같은 노력 더 큰 효과, 혹은 더 많은 노력 암 완치의 개념입니다.
차가버섯을 복용하드라도 효능이 더 좋은 것을 선택해서 효과적인 복용방법을 지켜야하고, 운동을 하드라도 더 효과적으로 해야 하고, 식이요법을 하드라도 내 몸에 맞게 현명하게 해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차가버섯을 복용하고, 운동하라고 하니까 건성으로 걸어 다니고, 식이요법을 하라니까 시중에서 판매하는 포도주스를 사다 마시고 이렇게 해서는 투자한 만큼 이득을 얻지 못 합니다. 암치료를 사업이라고 가정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오가피 종류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약효를 가진 가시오가피는 한냉성 식물입니다. 추운 지역에서 자라도록 긴 세월을 진화해온 식물입니다. 국내에서는 적어도 해발 1,000 이상의 지역이라야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가시오가피가 정상적으로 자라날 수 없는 저지대에서 대부분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도 잘 안 피고 열매도 잘 맺히지 않습니다. 어쩌다가 열매가 생겨도 미성숙한 이상한 것이 열립니다. 가시오가피는 뿌리로 번식합니다. 뿌리가 옆으로 계속 뻗어나가면서 가시오가피 나무가 생겨납니다. 뿌리를 채취하면 가시오가피 사업이 끝나버립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뿌리는 그냥 두고 줄기와 잎만으로 가시오가피제품을 만듭니다.
그리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가시오가피는 뿌리보다 줄기나 잎에 약효가 더 많다고. 그리고 실험해 봤는데 러시아에서 야생하는 가시오가피보다 국내에서 재배하는 가시오가피의 효능이 훨씬 좋다고.
이름 있는 사람을 동원해서 실험해 봤더니 청정지역에서 5년 10년 자란 자연산 광어보다 가두리에 가두고 항생제, 성장촉진제, 방부제가 섞인 먹이를 주고 일 년 정도 기른 양식광어가 맛도 더 좋고, 씹는 느낌도 더 훌륭하고, 영양도 더 좋더라. 그래서 자연산 광어보다 더 비싸게 판다. 라는 말과 비슷합니다.
한냉지역에서 야생하는 가시오가피의 뿌리를 먹어야 장사 잘하는 것입니다.
인체는 흡수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잎과 줄기를 조금 넣고 무지하게 많은 엑기스를 만들어서(이렇게 무식하게 만든 엑기스 제품이 실지로 많습니다.) 포장만 번드르 하게 한 가시오가피를 먹으면 손해 봅니다. 인체에 필요한 성분이 가시오가피로 인해서 흡수가 적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시오가피는 노력에 비해서 얻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오가피를 먹을 시간이 있으면 차가버섯을 더 먹든가, 운동을 더 하든가, 당근주스를 더 마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자작나무 차가버섯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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