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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스크랩}치료방법의 현실을 인식하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6. 12.

치료방법의 현실을 인식하라 !

 

의사로부터 ‘암’이라고 선고를 받았을 때, 의사는 당신에게 십중팔구 당장 입원해서 수술을 해야 한다거나, 항암치료 아니면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암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고 단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만 생각해온 당신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의사에게 매달려 목숨을 내맡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 당신은 침착해져야 합니다.

 암은 암에 걸려서가 아니라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암 환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치료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의사의 처방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항암제를 맞고 있는지, 내 몸 안에 암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증식하고 있는지 최후순간까지 당신 몸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우선 암에 걸린 당신이 해야 할 첫번째 일은 사람이 왜 병에 걸리는지, 암은 어떤 병인지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십시오.

 현재의 의학으로 암이 정복됐다면 그 방법에 따라 열심히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겠지만 앞으로도 상당 기간동안 특효약을 기대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수술을 받아 암 덩어리를 제거했다고 해도 암을 만들어 낸 인체환경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암은 재발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성공적이었다는 말을 듣는 그 순간부터 철저한 식이요법과 본격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침착하십시오.

 

암이란 심각한 병이긴 하지만 반드시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넉넉하진 않더라도 당신에게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암은 심장 마비나 중증의 동맥 경화처럼 당장 이 순간에 어떤 조치를 해야만 하는 그런 촉박한 병은 아닙니다.

잠시동안 급한 생각을 멈추고 암이라는 병에 대하여 살펴보십시오.

당신의 병은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치료된다는 것을 확신하십시오.

그런 뒤 내리는 명확한 결정은 매우 중요한 시작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