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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여성암

[스크랩]자궁경관염이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6. 6.

자궁경관염이란?
  자궁경관의 양성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자궁경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 진균에 의한 염증성 질환이며 질염과 함께 대하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자궁경관염은 왜 생기나요?
  트리코모나스, 칸디다, 헤르페스 심플렉스 등에 의하여 자궁경관 외측의 편평상피가 감염되어 질염과 같은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임균, 클라미디아 등에 의하여 자궁경관 내측의 선상피에 염증이 일어나 생겨 화농성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자궁경관염의 증상은?
  많은 양의 대하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주로 화농성의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주변의 요도염, 방광염 등을 동반하기도 하여 질이물감, 작열감, 빈뇨, 배뇨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경미한 임파선염을 동반하여 통증이나 성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병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요?
  시진상 자궁경관에 부종과 홍반을 볼 수 있으며 선상피의 연약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위에 농을 올려 놓고 보면 호중구가 증가되어 있습니다.
임균의 배양이나 클라미디아의 배양 또는 확인을 하는 여러 검사방법(ELISA, MicroTrak)을 사용하여 진단을 합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자궁경관염으로 진단 받은 50대 주부입니다. 이 병의 경과가 예후가 궁금합니다.

A: 각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경우 치료가 잘 되나 상행감염을 일으켜 골반염증질환을 동반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의한 자궁경관염의 경우 자궁경부암 발생원인의 중요한 소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담당진료과
  산부인과
생활 가이드
  이럴 땐 가까운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① 많은 양의 화농성 질 분비물이 있는 경우
② 성교시 출혈이 보이는 경우
③ 하복부 통증이나 성교통이 있는 경우

자궁경관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① 항생제 치료
② 성교 파트너도 치료해야 합니다.
③ 만성 자궁경관염의 경우 냉동치료법, 소작법, 원추절제술, 고주파 치료법으로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