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기회가 우연히 온다면 우연을 만들라.
처음부터 이기고 시작하는 게임이 있고, 막상막하로 시작하는 게임이 있다. 심하게 몰리면서 시작하는 게임도 있다.
왜 암을 치료하려 하는가, 지금 당장 죽지 않으려고, 언젠가 훗날 그때도 [지금 당장]의 상태가 된다. 죽지 않을 수는 없다.
살 수 있을 때까지는 살려는 것이 일반적인 본능이다. 그리고 살 수 있을 때까지 사는 게 아름다울 수도 있고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다.
암이라는 확진을 받아도 생각할 시간은 충분하다. 어떻게 하는 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을 때까지 사는 것인가? 어떻게 하는 게 아름답게 그리고 어렵지 않게 암을 치료하는 방법인가. 암인 경우는 대부분 자연에 귀의(歸依)하는 것이다. 나의 생각을 바꾸면 지금 당장 나의 모든 것이 자연으로 귀의된다.
왜 세수를 하는가. 비누공장 먹여 살리려는 것은 아니다. 세수가 필요 없을 때까지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왜 암을 치료하려 하는가, 장기 다 잘라내고 벌어 돈 다 없애고 있는 고통 없는 고통 다 겪고 머리카락 다 빠지면서 오직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으려고 하는 것인가,
삶과 죽음이 혼돈(混沌)되는 경우도 있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현명하게 암을 치료하려 노력하면, 인간적인 품위를 훌륭히 유지하고, 몸도 건강하게 재생되고, 암도 어렵지 않게 치료하고, 죽음을 가까이서 접해 봤으니 언젠가 가야 할 때가 와도 그리 겁먹지 않을 수 있고, 상당한 경지의 도(道)를 득하고, 스스로도 아주 흐뭇하고,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것으로 넘쳐난다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눈과 마음을 가지게 된다.
어떤 남자에게 어느 날 임포텐츠가 왔다. 한 달 정도 지나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사는 게 어떠냐고 물었고, 이 남자는 감탄에 겨워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다고 했다. 걱정되는 친구가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 것이 많은가 물었다. 오페라도 재미있고, 발레도 훌륭하고, 바흐의 음악을 듣는 것도 너무 좋고......
차가버섯과 자연귀화가 암을 어렵지 않게 완치해 줄 것이라 처음부터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기는 어렵다. 조바심이 없다면 어느 정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면, 차가버섯을 복용하고 부수적인 노력을 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하면 몸에 큰 변화가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변화를 놓치지 말고 잡아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학습했기 때문에 암 치료는 무지하게 밀리면서 시작하는 게임이다. 그 변화의 느낌을 느낌으로 그냥 흘러 보내지 말고 반전의 기회로 삼으라.
자연의 이치에 순응해서 생각하고 판단할 능력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암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없으면 능력을 만드시오. 생각을 바꾸면 됩니다.
'차가버섯 관련 글 > 차가버섯 저자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실 (0) | 2009.06.01 |
---|---|
운명을 결정할 수도 있는 암 치료 방법의 선택 (0) | 2009.05.22 |
호흡과 인체자세 (0) | 2009.05.14 |
관장 (0) | 2009.05.13 |
차가버섯 복용 (0) | 2009.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