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茶)와 화이트차(茶): 결장암 예방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녹차를 하루에 3컵씩 마시라.
2003년 5월 11일 – 여러분은 화이트 차(茶)라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본 적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녹차와 화이트 차(茶)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차(茶)들은 결장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산화방지제와 폴리페놀(polyphenols)은 암을 예방하는 물질로써 화이트 차에서 많은 양이 발견되며 다른 종류의 차(茶)에서는 최소한의 양만 가공 처리되는 것이라고 권위있는 연구원 Gayle.A. Orner 박사가 밝혔으며 이는 오리건 주립 대학교의 Linux Pauling 연구소에 있다.
화이트 차(茶)는 구하기가 아주 어렵고 특별한 다원에서 찾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나 간혹 식료품 점에서도 구할 수 있다. 녹차는 약간의 가공 과정을 거치고 흑차 보다는 폴리페놀 함유량이 더 높다. 이것은 대부분의 가공 과정은 다 거친다고 Orner 박사가 말한다.
결장암을 예방하는 차(茶)에서 그녀의 연구 결과가 Carcinogenesis(발암/암형성)지 2월호에 실렸다.
쥐에 생체 실험을 한 Orner와 그녀의 연구진들은 녹차와 화이트 차와 Sulindac이라는 약의 효과를 테스트 했다. Sulindac이란 비스테로이드 소염(NSAID)으로써 아스피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이것이 결장암 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예방하여 사망률은 감소시키는 것이다.
Orner의 연구에 사용된 쥐는 유전학적으로 병에 걸리기 쉬워 이들 창자에 종양(혹은 암 덩어리)을 전이 시켰다.
치료를 시작한 12주 후 화이트 차와 녹차와 소량의 sulindac 정제 알을 쥐에게 투여하였더니 종양의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졌고, 그 후에는 아무 치료법을 쓰지 않았다.
쥐들은 30분 가량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 녹차를 섭취한 쥐들에게서 평균 17개의 종양이, 화이트 차를 투여한 쥐들은 13개의 종양이 발견되었다. Sulindac과 화이트 차를 둘 다 투여 받은 쥐는 종양의 수가 80% 감소했다(평균 수치는 6개). 그 후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았다.
차(茶)가 인간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암을 일으키는 물질로부터 잠재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게 한다고 박사가 언급했다. 실제로 쥐가 투여 받은 차의 추출 액은 인간이 섭취한 것과 거의 유사한 반응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렇게 수분을 섭취하면 개개인들이 유전학적으로 병에 걸리기 쉬운 경우에 창자에 생기는 암 세포를 막는 데 효과적일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것은 꽤나 흥미로운 결과죠. 특히,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중요한 사실은 차(茶)를 마시면 비스테로이드 소염(NSAID)의 부작용이 없다는 것인데, 출혈, 궤양, 심지어는 사망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없다는 말이 됩니다.”
암, 심장 질환, 혹은 다른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스테로이드 소염(NSAID)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점점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스피린을 많이 복용하는 것이 결장암 사망률을 40 ~ 50% 정도 줄일 수도 있다고 박사가 밝혔다.
녹차와 화이트 차에서 결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에 머그 잔으로 3잔의 차를 마셔야 한다. 이것은 일본에서 녹차와 위암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결과에 기초한 내용이다. 연구진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있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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