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검진 저소득층엔 무료
저소득층에 간암 무료검진이 실시되고, 헬스클럽 등 운동시설 이용 경비에 대한 소득공제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010년까지 전 국민의 ‘건강수명’을 현행 66세에서 75세로 늘리기 위한 ‘국민건강증진 종합대책’을 10일 발표했다. ‘건강수명’이란 평균수명·질병·장애기간으로 계산되며 ‘건강수명 75세’는 OECD 회원국의 평균치다. 우리 국민의 평균 수명은 76세 정도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만40세 이상의 저소득층에 현행 위·유방·자궁암 무료 검진에 이어 간암(2003년)·대장암(2004년) 검진을 해주기로 했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건강보험 대상자의 하위 20% 이내에 드는 국민을 기준으로 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계획이 시행될 경우 암 사망자를 남자는 46.6명에서 36.7명으로, 여자는 12.3명에서 9.5명으로 현재보다 20~30% 가량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종류별 암 > 간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크레아젠, 간암치료제 `첫 해외임상시험` (0) | 2009.03.31 |
---|---|
[스크랩]간암 발생 전의 징조 (0) | 2009.03.30 |
[자료] 간이 건강하지 못할때 오는신호 20가지 (0) | 2009.03.27 |
“간경화도 문제지만 간암의 주요 원인은 간염” (0) | 2009.03.26 |
간암의 예방법 (0) | 2009.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