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찐 살, 지금이 다이어트에 적기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어느 덧 봄 패션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 봄에는 팽창해 보이는 노란색은 물론 현란한 스키니진이 유행하면서 아직 겨울철 살을 빼지 못한 여성들의 다이어트를 재촉한다.
겨울은 쉽게 살이 찌는 시기이다. 특히,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실내의 따뜻한 온도로 인하여 신진대사의 활동량이 줄어든다. 게다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간식이나 각종 음식들을 섭취하며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 운동은 하지 않고 음식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다.
하지만 날씨가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불안감에 떨기 시작한다. 어느덧 옷이 얇아지는 봄,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다이어트 계획에 돌입하는 게 좋다.
우선 중요한 것은 바로 식이요법이다. 과일이나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인공감미료 대신에 자연당분이나 성분이 함유된 것들로 바꿔주어야 한다. 또, 식사시간은 20~30분 정도로 되도록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술과 담배는 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다이어트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하루 30분의 규칙적인 운동은 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10대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음식을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근육량이 줄어 쉽게 살이 찐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시기이다. 봄이 막 시작된다고 해서 급하게 음식량은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쉽게 피곤을 느껴 자연스럽게 몸은 빨리 지친다. 또, 그만큼 다이어트를 멈추었을 때 요요현상을 일으키거나 식습관 장애를 만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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