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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췌장암

[스크랩]췌장암의 치료는 어렵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3. 6.

췌장암의 치료는 어렵다.

   (1) 시작하는 말

 「암」중에는「잘 낫는 암」, 즉 「걸려도 좀처럼 죽지 않는 암」도 있고, 반대로「고치기 힘든 암」 즉「걸리면 죽기 쉬운 암」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모든 종류(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도 전부)의「암」(조기암, 진행암, 말기암을 포함해서) 환자의 약 반수는 암이라고 진단받고나서 5년 후에도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일본의 『암』환자 전체의 5년 생존률은 50%이다.」라고 말합니다.

 췌장암은「고치기 힘든 암」의 대표로, 5년 생존률은 겨우 7%입니다. 게다가, 췌장암은 매년 계속해 증가하고 있는「암」의 하나로, 발생률은 남성에서는 제 5번째, 여성에서는 제 7번째로 많습니다. 1년간에 전국에서 약 8,000명 정도의 사람이 췌장암에 걸리고 있습니다.

 췌장암이「난치암」이라는 이유는 조기진단이 어려운 점과 수술 이외에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기암의 상태로 발견되는 췌장암인 환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암의 수술 후 10년 이상도 건강하게 일을 하시고 계시는 환자도 계십니다. 이들 환자가 췌장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췌장암을 의심해 질곡 검사한 췌장 전문의 내과의 그룹과 수술에 숙련된 췌장 전문의 외과의 그굽이 협력해서 치료에 성공한 것, 또 환자와 그 가족연자의 분들의 오랜 시간의 노력의 사물입니다.

   (2) 췌장암의 진단

 췌장암에는 특유의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췌장전문의는 신중하게 검사 결과를 분석해, 췌장암을 의심하면 몇 번이라도 반복 검사를 합니다.췌장 전문의에게 검진 받으면 몇회라도 혈액을 뽑혀, 시간이 걸리는 검사를 반복되고, 그 뒤에 확실한 결론을 좀처럼 내어주지 않습니다. 환자 중에는 담당의사를 「돌팔이 의사」취급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철저한 진단을 하는 것이야 말로 참된 전문의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췌장암은 다수의 경우, 근본적 치료의 시기를 잃어 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시기(결코 조기암만이 아닙니다.)에 췌장암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운 것입니다.

 의사가 췌장암을 의심하는 약간의 이상은 혈액 검사 성적에 나타나는 이상치입니다. 경과 중에 그 이상치가 정상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방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의사도 환자도 안심해 버리고, 그 다음에 검사했을 때에는 상당히 진행한 상태의 췌장암으로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의는 췌장암을 완전하게 부정하는 것에는 신중하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일단 췌장암을 의심했다면, 혈액 검사 외에 초음파 검사, CT, MRI 등의 화상 진단은 반드시 행합니다. ERP라고 불리고 잇는 췌장의 관에 조영제를 넣어서 렌트겐 사진을 촬영하는 영상진단이나 췌장 속에 암세포가 없는지 어떤지를 살피는 병리 세포 검사를 행합니다.

   (3) 췌장암의 치료

 췌장암을 미본적으로 치료하는 확실한 방법은 외과적으로 잘라내는 수술(절제 수술)이외는 없습니다. 어떠한 「암」의 절제 수술이라도「암」세포를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암」병소와 함께 주변의 정상인 부분도 잘라 냅니다. 그런 경우, 조기 암일수록 잘라 내는 부분이 적게 해결됩니다. 췌장암은 진행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췌장암의 수술이라고 하면「대수술」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조기의 췌장암이 발견되도록 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훨씬 작은 수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췌장암을 수술로 잘라 낸 상처에서 암이 재발해 옵니다. 이 재발은 방사선 조사로 막을 수 있지만, 당 암센터의 오랜 시간의 치료경험에서 알 게 되고 있습니다.

   (4) 맺음말

 유효한 췌장암의 치료를 목표로 해서 세계속에서 열심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이전과 달리 「어찌할 수 없는」암은 아니게 되어 왔습니다. 인류는 반드시 췌장암의 진단법이나 치료법을 생각해 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