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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저자 칼럼

차가버섯-본능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2. 23.

18살에 신성을 모독하는 큰 죄를 지은 어떤 사람이 그 신성모독에 대한 벌을 8살부터 받기 시작했다. 회복하기 힘든, 예상되는 고통이 반복되고, 건방지고, 겸손하지 않고, 정직하지 않고, 친절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고, 성실하지 않고, 양보하지 않고, 화를 잘 내고, 온유하지 않은 벌까지 주어졌다.

 

견디기 거의 불가능한 10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그 힘듦을 신성모독으로 대항했다. 18살이었다.

 

인간의 본능에는 적어도 4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내재적 본능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아무리 써도 항상 넘치는 동물적인 본능, 욕망도 여기에 속하고 욕망을 이루려는 노력도 종속되어 있고 체념이나 적응도 욕망의 변형이다.

 

두 번째 외재적 본능은 동물적인 본능을 줄이려는 인간 외부에 존재하는 본능이다.

시간, 운명, 학습 등이 여기에 속하다.

 

4번째 본능은 신성((神性, divinity)에 참여하려는 본능이다.

 

3 번째 본능은 혼돈, chaos를 추구하는 본능이다. 통제된 학습에 의해 질서를 따르게 되고 여기서 대부분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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