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부인이 난소암 3기말로 확진 (7월8일수술) - 임파선까지 전이
현재 3차의 항암 치료를 받았고, 항암치료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식사도 채식/과일 위주로 아주 잘하고 몸무게도 수술이전의 평소 상태로 돌아왔음.
1차 수술후 암수치(ca125-> 6.5)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6차까지 진행예정입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어떠한 말도 없고 재발률이 높은 암이라고만 합니다.
저의 친척 중에 한의학박사가 있어 물어보니 아프리카의 구따레따레버섯을 다려
주시기에 몇일 복용하다가 중단한 상태입니다.
주위에서 그런 것이 항암치료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시기에....
답답합니다.
재발에 대한 예방책은 없고, 그렇다고 손 놓을 수도 없고
- 1. 지금 상태가 예후에 좋은 것인가요 (치료부작용이 없음) ?
- 2.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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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통해 눈에 보이는 암 조직을 제거 후, 확인되지 않은 미세 암 세포를 제거할 목적으로 항암치료 중이신 것으로 짐작됩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은 서로 상반관계에 있어...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약성을 높일 경우 부작용이 증가하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항암 효과를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3차까지의 치료 기간 중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다니 다행스러우나... 같은 약을 쓴다 하더라도 비슷한 경우 5회차, 6회차에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선 우선 과제가 항암치료 기간 중 체력 및 자기 방어력(면역력, 자연 치유력)을 잘 관리하는 것이고, 치료를 마치신 후에는 다시는 암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생활 관리를 하는 것일 것입니다.
의사분의 말씀처럼... 높은 재발률로 인해, 다른 병과 달리 암이란 병은 병원의 치료가 끝이 아니라 치료의 시작이며, 암이 생기는 근본적인 체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이상 끝없는 재발의 불안감을 가지고 생활하게 됩니다.
병원 치료 후 최소 2년 정도는 철저하고 현명한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항암치료 기간 중 건강식품이나 천연항암물질을 복용하는 것에 있어서는 여러 의견과 시각이 존재하여 무엇이 이론적으로 반드시 정답이다 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지난 시간의 순전한 경험을 통해 느낀 바로는 오히려 항암치료 기간 중에는 더욱 더 차가버섯과 같은 천연 항암물질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차가버섯공동 구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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