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ch Talmor,MD (의학박사)
1974년 의과대학을 마쳤을 때는,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병원에 있을 때는 그저 환자들과의 시간을 즐겼고, 집에 있을 때는 아이들과의 시간을 즐겼다. 그러나 뭔가가 아쉬웠다. 몇 년 뒤 내가 '깨어나기' 시작할 때까지는, 그것이 딱히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1976년에 나는 종합병원에서 소아과 전문의로 진료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오래지 않아 질병에는 내가 미처 모르는 여러 면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의 환자 가운데 매우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있었는데, 아무리 검사를 하고 시험을 해봐도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고, 또 약이 듣지를 않았다. 그러는 가운데서 그 아이들의 감정의 억압을 찾아내게 되었으며, 그것들이 해소되자 끈질긴 증상들이 싹 가시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나는 최면술을 공부하여 환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긴장들 풀고 상상력을 활용하게 이끌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는 건강과 치유에 있어서의 감정적, 정신적 및 영적 균형의 중요성을 거듭거듭 크게 깨달아갔다.
1981년에 여명이 3주밖에 안될 것으로 보이는 말기 암환자를 만났다. 그는 자기의 몸이 치유된 상태를 마음에 뚜렷이 그려보는 연습을 시작했고, 3주 뒤에는 직장으로 돌아갔다. 그는 그 뒤 10년을 더 살았다. 그때까지 줄곧 자기가 해보기를 꿈꾸면서도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말이다.
이 케이스가 있고부터 나는 개별적으로 또는 합동으로 암환자들을 다루게 됐다. 또한, 교도소에 있는 에이즈 환자들을 다루었다. 방법은 가시화(可視化) 수련과 격려가 되는 카운셀링이었다. 그리하여, 환자가 자신의 질병에 대해 갖는 신념이 바로 그의 용태를 결정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
에이즈 환자로서, 6개월에서 24개월 이내에 죽게 된다는 담당의사의 예고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어김없이 그 말대로 죽어갔다. 그런데, 그런 예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환자는 잘 견디어 나가면서 의사들을 놀라게 했다.
암환자들을 다루는 가운데서, 나는 그들을 3 부류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째 그룹은, 의사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병에 대한 신념을 바꾸려하지 않는 환자들이다. 이 환자들은 죽기까지 가장 심한 고통을 경험했다.
둘째 그룹은, 자기는 이제 곧 달라진다고 믿는 환자들이다. 이들은 감정적 및 정신적 치유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이며, 임종할 때까지 비교적 덜한 육체의 고통을 겪는다.
셋째 그룹은, 암에 대한 지배적인 신념을 받아들이지 않는 환자들이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병에 대한 신념을 파헤쳐보고 바꾸며,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진다. 이런 환자들이 바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들이며, 흔히 몸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치유를 경험한다.
마침내 나는, 모든 질병의 최고의 치유는, 자기의 삶에 책임을 지기를 배우는 데서부터, 즉, 자기가 자기의 창조들의 근원임을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결론짓게 되었다. 자기 가 자기의 삶과 건강의 근원이라는 신념을 받아들이고, 자기의 삶과 건강에 책임을 질 때, 기적과 치유는 예외의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 되는 것이다.
이런 깨달음을 거쳐, 나는 환자들에게 자기 자신의 의식을 다루는 것이 치유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 된다고 일러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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