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르베다와 서양의학.
서양의학의 특징.
1.개체성을 일반화시키고
2.몇 개의 범주로 구분하며.
3.정상이라는 개념은 다수인에게 공통적인 것을 의미한다.
아유르베다의 특징.
1.아유르베다에서는 정상성이란 각 개인에 따라 다르게 정해져야 한다고 가르친다.
동양에서는 어떤 사실을 이해하는 열쇠는 수용과 관찰과 체험.
서양에서는 어떤 사실을 이해하는 열쇠는 의문과 분석과 논리적 추론이다.
서양사람들은 객관성을 신뢰하지만 동양 사람들은 주관성을 신뢰한다.
전체를 조망하지 못하면서 너무 세부적인 사항을 파고드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만족스럽지 도 못할 것이다.
아유르베다의 다섯 가지 요소와 인간.
우주 의식이 다섯 가지 요소로 전개되어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1. 에테르 ether 虛空
2. 공기 風
3. 불 火
4. 물 水
5. 흙 土
*성취자들은 태초에 이 우주는 형상화되지 않은 의식의 상태로 존재했었음을 파악했다.
1. 그 통합된 의식의 상태로부터 우주적인 소리( 없는 소리 ) 인 "옴 aum"의 미묘한 진동이 일어났다.
2. 그리고 그 진동으로부터 맨 처음 나타난 요소가 에테르이다.
3. 에테르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 미묘한 움직임이 공기를 만들어 냈다. 따라서 공기는 운동중인 에테르인 셈이다.
4. 이 에테르의 운동이 서로 마찰을 일으켰으며 마찰로부터 열이 생겼고, 열 에너지의 입자들이 결합하여 강렬한 빛을 형성했다. 그리고 이 빛으로부터 불火의 요소가 나타났다.
5.그 불의 열로 인하여 모종의 에테르적 요소가 녹아서 액화됨으로써 물水의 요소가 나타났다.
6. 이 물이 고체화됨으로써 흙의 분자가 생성되었다.
이 다섯가지 요소느 어떠한 물질에나 존재한다.
1. 에테르: 인간의 몸 안에는 많은 공간이 있는데 이것이 에테르이다.
입, 코, 소화기관, 배, 가슴, 모세관, 임파관, 조직, 세포등에 있는 빈 공간.
2. 공기: 운동성을 가진 공간이 바로 공기이다. 운동의 요소이다.
근육의 움직임, 심장의 박동, 허파의 팽창과 수축, 위벽과 소화 기관의 운동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의 움직임. 즉 중앙 신경 체계의 모든 움직임이 육체의 공기요소에 의해서 지배되는 셈이다.
3. 불: 인간의 육체에서 불의 근원은 물질대사이다.
불은 소화기관 내에서 작용함, 뇌의 회색질 부분에서는 불이 지성작용으로 나타난다.
불은 빛을 지각하는 망막을 활성화 시킨다.
체온, 소화, 사고(생각), 시각, 물질대사와 효소의 기능
4. 물: 육체의 조직과 기관 등의 기능에 활력을 주는 요소이며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소화액의 분비, 침의 분비, 그리고 점막과 원형질, 세포질
5. 흙: 흙이 있기에 모든 생명체와 무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
단단한 성분의 뼈, 연골, 손톱, 근육, 힘줄, 피부, 머리카락
에테르: 소리는 에테르를 매개체로 전달된다.
따라서 에테르의 요소는 청각과 연관되어 있다. 청각기관인 귀는 발성기관인 입을 통해 의미 있는 소리를 냄으로써 행위를 하게 된다.
공기: 공기는 촉각과 연관되어 있으며 촉각을 담당하는 부분은 피부이다.
촉각에 대해 행위를 일으키는 기관은 손이다.
손의 피부는 특히 민감하며 손은 물건을 잡거나 주고받는 행위를 담당한다.
불: 빛, 열, 색 등으로 나타나는 불은 시각과 연관되어 있다.
시각기관인 눈은 걷는 행위를 통제하며, 따라서 발과 연관되어 있다.
눈은 걷는 행위에 있어서 방향을 제시한다.
물: 미각기관과 연관되어 있다.
물이 없으면 혀는 맛을 느낄 수 없다. 혀는 성기와 기능상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흙: 후각과 연관되어 있다. 후각기관인 코는 기능상 항문, 즉 배셜 행위와 연관되어 있다.
인간을 구성하는 성분
다섯 가지 기본 요소인 에테르, 공기, 불, 물, 흙은 인간의 육체 안에서 세 가지 기본적인 성분, 또는 기질로 나타나는데 이것을 트리도샤Tridosha라고 한다.
1.바타 vata: 에테르와 공기의 요소로 육체의 공기적 성분을 나타낸다.
2.피타 pitta: 물과 불의 요소. 육체에서 불로 나타난다.
3.카파 kapha: 흙과 물의 요소. 육체에서 물로 나타난다.
바타피타카파 세 가지 성분의 역할.
1. 인간의 육체와 마음과 의식의 모든 생물학적, 심리학적, 그리고 병리학적 기능을 조절한다.
2. 육체를 구성하는 기본적 성분이다.
3. 육체가 정상적인 생리학적 상태에 있을 때에는 육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4. 균형이 깨어지면 질병이 생긴다.
5.육체 조직의 생성, 유지, 소멸을 관장한다.
6.육체로부터 불 필요한 물질을 배출하는 것도 담당.
7. 인간의 심리적 현상에도 관여한다.
8. 인간의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인 존재의 기초를 이룬다.
개인마다 서로 다른 요구와 음식에 대한 기호, 기질 등이 있는 것은 모두 이 세 가지 성분때문 이다.
*각 개인을 형성하는 기본적인 구성 성분은 임신 때에 결정된다.
1. 바타
2. 피타
3. 카파
4. 바타와 피타
5. 피타와 카파
6. 바타와 카파
7. 바타, 피타, 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