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풍 >
통풍이란 손가락 첫째 마디나, 발가락 첫째마디 등에 벌겋게 열이나며 상태에따라
부어 오르기도 하고 격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증세를 나타낸다.
특히 전날 또는 며칠간 심한 음주를 한뒤에 보통 증세가 심해지기도 하며,
오랜시간 걷거나, 몸이 많이 피로한경우에도 증세가 나타난다.
● 퓨린함유 식품표
I군 퓨린 체 함유량이 특히 많은 식품 (식품 100g중 150~ l,500 mg) |
II군. 퓨린 체 함유량이 약간 적은 식품 (식품 100g중 50 ~ 150mg) |
III군. 퓨린 체 함유량이 적거나 함유치 않은 식품 (식품 100g중 0 ~ 20mg) |
정어리, 안초비, 간장, 췌장, 뇌, 고기 엑기스, 육즙, 콩가루 멸치젖, 양,곱창, 쇠고기국, 소돼지 의 간, 콩팥, 뇌 맥주 멸치 (튀김류, 호두, 잣, 땅콩 은 어느정도 제한하 에 섭취) |
육류 와 (햄ㆍ소시지ㆍ베이컨)
고기 수프
두류(대두ㆍ팥) (간장ㆍ된장ㆍ청국장)
(콩나물ㆍ숙주나물ㆍ엿기름ㆍ파드득나물ㆍ아스파라거스ㆍ땅 두릅 따위)
75mg이하 (전갱이, 게, 뱀장어, 굴, 청어, 참치, 연어, 닭고기, 햄, 껍질꽁, 버섯, 시금치)
75-100mg 사이 (잉어, 대구, 넙치, 농어, 송어, 조개류, 베이컨, 쇠고기, 소의혀, 닭고기스프, 오리, 간소세지, 돼지고기, 꿩, 메추라기,토끼고기, 양고기,칠면조,사슴고기) |
곡류(쌀ㆍ보리ㆍ메밀ㆍ옥수수)와 그 가공품(크래커ㆍ마카로니ㆍ 스파게티ㆍ오트밀) 덩이줄기(감자ㆍ고구마ㆍ토란)와 그 가공품(감자가루ㆍ갈분)
과일과 그 가공품(통조림,jam,과즙) 야채류(전체) 두류(강낭콩ㆍ완두콩)과 그 가공품(두부). 해조류(다시마ㆍ김ㆍ미역) 난류(달걀ㆍ말린 청어 알ㆍ캐비아ㆍ 연어 알 젓) 우유와 그 가공품(치즈ㆍ버터) 유지류(샐러드 유ㆍ튀김 기름) 조미료(식초ㆍ소금ㆍ장유ㆍ설탕ㆍ 꿀ㆍ물엿) 기호품(커피ㆍ코코아ㆍ초콜릿ㆍ차ㆍ 탄산음료) 기타(젤라틴ㆍ젤리ㆍ간유ㆍ나무열매 ㆍ땅콩버터) |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많아서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관절염의 형태로 주로 나타나게 된다.
요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죽으면 나오는 퓨린이란 물질에서 만들어지며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된다.
요산 치가 높아지는 데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
한가지는 몸 안의 요산 생산량은 정상이지만 신장이 요산을 충분히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이고,
또 한가지는 우리 몸이 너무 많은 양의 요산을 만드는 경우이다.
간혹 약제에 의하여 요산이 높아지는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뇨제이고 간혹 유전적인 원인에 의하여 통풍이 생기기도 하며 비만, 음주, 음식물도 통풍이 생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통풍의 치료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과 음식물 섭취를 조심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일부 환자들은 통풍에 걸리면 평생 고기나 등푸른 생선은 먹지 못하고 채식만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통풍과 음식의 관계에 대한 많은 속설이 떠돌고 있지만 그 중에서 확실히 밝혀진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만은 요산 치가 높은 것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만일 통풍 환자가 비만하다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굶거나 너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요산 치를 더 올리면서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만일 비만하지 않다면 음식량을 잘 조절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둘째, 좋아하는 음식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는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요산 치를 떨어뜨리기 위하여 알로퓨리놀과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나친 음식 조절로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을 고생시키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융통성을 가지고 식사를 하여도 된다.
만일 요산 결석이 있다면 요산 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은 뇌, 콩팥, 고기 국물, 정어리, 멸치, 간, 지라 등이다.
셋째, 커피와 차는 마셔도 된다. 그러나 술은 조심해야 하는데, 만일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요산 치가 올라가고 급성 발작이 생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일 최소한 10컵 내지 12컵의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시면 요산 결정이 우리 몸 밖으로 씻겨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은 주의 사항과 의사의 지시에 따른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게 되면 전체적으로 통풍의 예후는 좋으며 통풍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 - 고은미 내분비대사내과
이외에 민간요법으로 목천료자(충영 : 개다래 열매 벌레먹은것) 를 이용하여 통풍을 치료한 사례가 있읍니다.
말린 충영을 30도 독한 술에 담구어 6개월정도 지난후 저녁식후 한잔씩 마시고, 충영을 잘게 가루내어 아침 저녁으로 한숟갈씩 물로 복용하는 방법을 병행하여 통풍이 완치된경우가 실제 있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통풍에 대한 확실한 지식과 그것을 토대로 음식을 자기에게 맞도록 조절하는 방법이
최 우선입니다.
출처 :산마실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권영조 |
'질병 > 관절염, 오십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질병] 발 뒷꿈치 통증 (0) | 2009.01.20 |
---|---|
[스크랩] [자료] 종 자 골 염 증 (Sesamoiditis) (0) | 2009.01.20 |
[자료] 오십견에 좋은 운동법 (0) | 2009.01.20 |
[스크랩] 오십견이란? (0) | 2009.01.20 |
[스크랩]다리가 저릴수록 매일 꾸준히 걸어야 (0) | 2009.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