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암 환자들에게 항암제를 많이 쓰는 대표적 국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항암제의 남용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수술, 항암, 방사선 등 현대의학 암 치료법보다 이제는 면역 요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학자는 염증성 질환의 세계 1인자인 야키타 아키쿠니 박사다.
그는 지금 일본에서 버섯의 추출물로 만든 약 AHCC와 상어 연골을 암 환자들에게 투여, 상당한 치료효과를 올리면서 일본 면역요법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AHCC를 개발해 사용하면서 그 효과에 놀라고 있고, 전부는 아니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도 낫는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
AHCC 작용기전
*환자들의 암이 왜 사라지는가 연구를 했더니 AHCC에서 미량의 호르몬이 유도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인터루킨-12라는 것으로 이미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동물실험을 마친 면역제제였다 .
그렇지만 인터루킨-12를 만드는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인체에 투여하면 안된다.
임상실험에서 이미 실패한 것처럼 부작용이 너무 심하고 유전공학으로 만든 것은 자기 몸 속에서 만든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만든 것은 자신에게는 잘 듣지만 A라는 사람의 것으로 만든 인터루킨-12는 B라는 사람에게는 잘 듣지 않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그는 15년간의 면역요법 연구 끝에 AHCC는 인터루킨-12를 활성화 시키고 자체 내에서 생성된 인터루킨-12는 인체 내에서 암세포를 잡아먹는 내츄럴 킬러세포와 대식세포들을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인터루킨-12에 대하여는 이미 미국에서 확인된 것이다.
*인터루킨-12는 사람 몸 속의 대식세포에서 자체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진 내추럴 킬러세포(NK : Natural killer cells)를 자극하고, LAK세포(내츄럴 킬러세포보다 크지만 작용은 같음)와 킬러 T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촉진시키며, 인터페론-a의 생산을 늘려 결과적으로 암세포에 대한 강력한 항 종양효과를 유도한다.
본래 우리 몸은 외부 병균의 침입이나 몸 안의 이상이 발생할 경우 비상체계가 자동적으로 발동해서 병균을 잡아먹거나 괴사시키게 되어있다. 그러나 암에 있어서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암세포를 면역세포가 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추럴 킬러세포나 LAK 세포, 대식세포, 인터페론-a 등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드세이 박사가 HLA(조직적합 항원)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하면서 그 이유가 일부 밝혀진 바와 같이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임파구나 대식세포는 암 항원이 HLA항원의 접시 위에 실려 있으면서 한 쌍을 이루게 될 때 ‘적’으로 인식하고 즉시 공격 태세에 들어간다.
그런데 간혹 정상세포 표면에 있는 HLA항원이 암세포에서는 사라져 버린다.
그 때문에 암 항원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암이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데도 대식세포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암을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대식세포를 무사히 피한 암세포는 맹렬한 기세로 증식해서 커지면 연막을 치면서 면역억제 물질을 분비한다.
*인터루킨-12는 대식세포가 암을 찾아내는 작용을 돕는 인터페론-a의 생산을 항진시켜 암 항원과 HLA항원을 표면에 나타나게 한다. 또한 그렇게 나타난 암세포를 킬러 T세포, LAK세포, 내추럴 킬러세포가 정확히 발견해 암세포를 사살할 수 있도록 이들 면역세포의 증식과 활성화를 촉진 시킨다는 것이다.
이렇게 종양 소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12를 AHCC는 다량 배출할 능력이 있고, 더군다나 AHCC는 자연 생약제제로 환자가 먹어서 자체적으로 인터루킨- 12를 생산시키기 때문에 부작용도 전혀 없다고 한다.
야키타 박사는 AHCC외에 상어연골과 크레스틴을 함께 쓰고 있다.
상어연골에 대해서는 이미 대체의학계에 그 항암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다.
암치유에 도움/암 대체,보완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