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 여성들의 경우 과일과 채소와 전곡류와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수명이 더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카이저퍼머넌트연구소 연구팀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유방암에 의한 사망위험이 감소되지는 않지만 유방암 외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은 감소된다고 '임상종양학저널'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조기 유방암이 발병한 1901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친 결과다.
연구기간중 226명이 사망하고 이 중 128명은 유방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과일과 채소와 전곡류및 가금류를 많이 섭취하고 붉은 육류와 정제된 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시키고 유방암외 다른 암과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과거 연구결과 식습관이 유방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킬 뿐 아니라 전신건강및 유방암외 다른 질병 발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재입증됐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기사등록수정일 : 2009-01-06 0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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