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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암의 일반적인 증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 9.

암의 일반적인
증상


1. 망울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피부 가까운 데서
생긴 암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딱딱한 망울을 만질 수 있다.


  • 유방암의 경우 유방이나 겨드랑이에서 만질 수 있다.
  • 두경부암의 경우는 목에서 만질 수 있다.
  • 폐암, 식도암, 위암의 경우 쇄골 바로위 옴폭한 곳에서 림프절이 커진 망울을 만진수 있다.
  • 항문이나 하지에 생긴 암은 사타구니의 림프절이 커져 만져 질 수도 있다.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그래서 최근에 생긴 망울은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 암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림프절이
       커진 경우는 단순한 감염이나 결핵에 의한 것이 많지만 암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2. 막힘증상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암중 상피에서 생긴 상피 암이 가장
많은데 피부도 상피에 해당되지만 입, 코, 항문, 요도 등        우리몸의
구멍으로 통해 안으로 연결된 장기도 모두 상피에 해당되는데 대부분의 암이 이런데서
       생겨 관을 막아 다양한 막힘 증상을 보인다.


  • 식도에 암이 생기면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려우지고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 있다.
  • 위암이 진행되면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아 위가 늘어나고 구역질이나 구토가 생긴다.
  • 대장암의 경우에는 변비가 생기거나 장이 막혀 배가 팽팽해지고 복통이 일어난다.
  • 전립선암의 경우 요도가 막혀 소변이 잘 안나온다.
  • 담도암이나 췌장암으로 담도가 막혀 담즘이 장으로 배설되지 못해 황달이 오고 소변색이 검붉어진다.


3. 출혈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대부분의 암은 상피 암으로
위, 기관지, 대장, 방광 같은 내부 장기의 내면에서 자라 안으로 돌출       되어 쉬
출혈을 한다.


  • 자궁 경부암의 하혈로 생리 기간이 아닌데 피가 비친다.   성교후 출혈이 있을 수도
    있다.

  • 자궁내막암의 하혈
  • 폐암의 경우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올 수 있다.
  • 방광암의 경우 오줌에 피가 썩여 나올수 있다. 육안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상당량의 출혈이
    있어야하나 소변검사를 하면 출혈이 소량이라도 알 수 있다.

  • 유방암의 혈성분비물
  • 대장/직장암의 경우 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썩여 나오기도한다. 대변잠혈반응검사를 하면 소량의 출혈도 찾을 수
    있다.

  • 비강암의 코피가 나거나 코를 풀때 피가 묻어 나올수 있다.
  • 식도암이나 위암의 경우 구토할 때 토물에 피가 썩여 나올 수 있다.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출혈은 소량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암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찾도록
노력해야한다.


4. 영양장애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전신쇠약, 빈혈, 식욕부진 등 일반적인
영양장애도 암에 기인할 수 있다. 암세포에서 나오는        암독소에 의해
빈혈, 전신무력감, 식욕감퇴등의 증상을 야기한다. 이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고
       마르게 되어 쇠약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을
'악액질(cachexia)'라 한다.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이러한 영양장애가 심할 수록 암 치료를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후 예후도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경우는 악액질로 사망하기도 한다.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이렇듯 체중 감소가 있으면 그 원인을
밝히는 노력이 필요하다.


5. 전이증상


  dia_purple.gif src="image/dia_purple.gif" width=10 border=0>    암이 원발병소에서 타 장기로 전이를
하여 그 곳에서의 국소증상을 일으킨다. 많은 경우
       원 발 병소는 증상이 없는데 전이병소에서 증상이
있어 발견되기도 한다.


  • 뇌 전이 : 두통, 구토,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간 전이 : 간이 커지고 우측 갈비뼈 아래가 둔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 뼈 전이 : 전이된 뼈 주위로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 폐 전이 : 마른 기침을 하기도 하고 숨이 차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