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전수 ! 전문가가 말하는 '나만의 피부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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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과 이 교수는 한눈에도 앳돼 보인다. 대학에서 피부관련 학문을 가르치는 탓에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세안.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평소 지론이다. 지성피부인 그는 이중세안을 철저히 한다. 클렌징크림으로 얼굴을 닦아낸 후 가루 및 액체타입의 세안제 두개를 사용해 씻어낸다.
△ 화장품- 화장품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제품을 애용한다. 나이가 들수록 얼굴색이 칙칙해지고 기미가 끼기 때문이다. 화장의 원칙은 농도가 묽은 것에서 출발해 진한 제품으로 옮아간다. 세안 후 스킨, 묽은 에센스, 아이크림을 순서대로 바른다.
로션이나 영양크림은 신체 사이클에 맞춘다. 몸의 컨디션에 따라 피지 분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몸은 변하는데 항상 같은 화장품을 쓰면 트러블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피지가 많이 배출될 때는 로션을, 적을 때는 영양크림을 사용한다. 파우더는 유분기만 제거할 정도로만 눌러준다.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피부가 탁해지고 오히려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최소량을 사용한다. 색조화장은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할 정도로 누드메이크업을 즐긴다. 주로 입술에만 루주 대신 립글로스를 바른다. 입술이 한번씩 트는 탓에 액체타입을 애용한다. 심할 때는 잠자리에 들기전 바세린크림을 발라준다. 물론 집을 나설 때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이다.
△ 음식- 피부를 위해 음식을 가려먹는 편은 아니지만 육류는 되도록 멀리하고 야채와 물을 많이 마신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커피는 피하려고 하지만 막상 학교에서 일이 쌓이다 보면 커피에 자연히 손이 간다. 평소에는 녹차와 허브차를 즐긴다. 이 교수는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다. 전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둔 음식을 밥에 얹어 덮밥식으로 챙겨 먹는다. 연구실에서 시간이 날 때면 아로마향을 피워 머리를 맑게 한다.
/이영아(36) 교수 부산여대 피부미용과 (2) △ 여드름 치료제-
김 원장을 처음 본 순간 "피부가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네요"라는 말이 먼저 나왔다. 그는 "예전에는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라고 맞받았다. 지성피부에 여드름이 약간 보였다.
김 원장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여드름이 많고 지루성 피부염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루성 피부염의 특징은 얼굴에 기름기가 많이 흐르고 울긋불긋한 반면 머리에 비듬이 생긴다. 남자이지만 피부과 의사인 만큼 얼굴에 신경을 써야 하는 김 원장은 여드름 치료제를 매일 먹는다. 머리는 비듬 전용샴푸로 감는다. 또 얼굴이 심하게 울긋불긋할 경우 물약을 바른다. △ 술은 적게, 담배는 안피운다-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모습을 싫어하는 탓에 맥주 1캔 정도로 적게 마시는 편이다. 그리고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술 담배를 가급적 멀리하는 그는 아침마다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면서 피부 노폐물을 외부로 뺀다.
△ 자외선차단 화장품- 스킨 로션 등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고 세안 후 베이비로션을 바른다. 남성용 화장품이 피부에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취향에 안맞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김 원장이 피부을 위해 가장 신경을 쓰는 점은 외출할 때 바르는 자외선차단제.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반드시 바르게 한다. SPF 지수가 2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데 출근할 때는 얇게, 야외로 나갈 때는 두껍게 펴바른다. 야외에서는 수시로 덧발라준다. 김 원장은 "요즘은 피부과를 찾는 남성 손님들이 흔하다. 주로 여드름이나 주름으로 인해 고민을 가진 사람들인데 이들에게도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라고 권한다"고 말했다.
△ 음식- 피부를 위해 편식은 금물. 무엇이든 골고루 잘 먹어야 얼굴에 영양분이 간다는 지론을 가진 김 원장은 모든 종류의 음식을 잘 먹는다. 그중 가장 챙기는 것은 아침식사. 건강이나 피부를 위해 아침식사는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 |
출처 :오가닉제품 & 웰빙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 호주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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