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이 젖 주기
잘 아시다시피 우는 아이 먼저 달래서 울음을 멈추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암 환우나 보호자 분 들 중에는 아주 교양이 있으시고 품위도 있는 분도 많으십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목소리 크고 아프다고 보채고 해야 한번이라도 더 들여다보고 합니다. 물론 병원에서 국한된 이야기지만,,,
경우는 다르지만 브루스요법이나 차가버섯추출분말 복용 시에도 임의대로 하시지 말고 순간 순간 확인 하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계속 귀찮을 정도로 묻고 또 묻고 해야 합니다.
환경 상황 성격 체질이 모두 다른데 어떻게 일률적이겠습니다. 어디서도 그렇겠지만 경험을 가르쳐드리는 건데 배우실 건 배우셔야지 조금 암에 대해서 책이나 인터넷을 뒤졌다고 이제 는 다 된 양 독단적으로 하시는 분이 더러 계십니다.
차가버섯추출분말의 빛깔을 보고 이정도 양이면 됐다고 임의대로 줄이시거나 설사를 계속 하는 대도 정량을 고집 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아무 질문 없이 마음대로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이라는 개념이 강하니까 적게 먹든 많이 먹든 큰 피해 보는 것이 없으니 미주알고주알 문의하기도 그렇고 체면 차리시는 분도 계십니다.
오산입니다.
암에 관 해 선 절대인 것이 없습니다. 다 나으셨다고 방심 하다가 한 번에 원위치 하시는 분 곧 죽을 것 같아도 금방 회복 하시는 분 어떻다고 딱히 말씀드리지 못 합니다. 그래서 항상 문의하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항상 조심 할 점등 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이런 거 저런 거 떠나서도 어떤 건강식품이라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이왕이면 잘 드셔야지 마음대로 드시면 안 됩니다.
특히 암을 누르고 있는 힘을 조금만 방심하면 암이 원위치 됩니다. 마치 용수철을 누르고 있다가 엇 누르거나 방심하면 도로 튀어 나오는 것처럼 말 이죠.
문의가 없는데 미리 먼저 다 가르쳐 드릴 수는 없습니다. 괜한 잔소리 밖에 안 되고 오히려 피곤 해 하실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젠 회원이 많아 다 챙기지 못 하고 무소식이면 희소식 인지 알고 지내는 제 성격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행위를 하시기 전에 문의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분 들이 먼저 저질러 놓고 문의 하십니다.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하냐고"
우시고 싶을 때 우십시오! 우셔야 제가 우시는 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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