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라고 특별히 다른 것이 아니고 인생사의 한 과정입니다. 다만 암- 죽음 이라는 학습된 두려움이 조금 더 클 뿐입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잘 사는 방법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어떠한 경우든지 최소한의 여유는 가지는 것입니다. 너무 느긋해서 다른 사람에게 답답함을 줄 정도면 이미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 상태이겠지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여유는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너무 느긋해도 문제지만 너무 조급해도 하는 것마다 자충수가 될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직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를 받으면 간세포나 위점막, 골수만 파괴되는 것이 아니고 특정 호르몬의 이상 분비 등으로 신경체계에 혼란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뇌가 스트레스를 무지하게 받습니다. 이 스트레스로 인해 일정 기간 성격이 바뀌기도 하고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머니가 하자는 대로 해서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암 치료는 며칠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도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데 장염에다 빈혈에 인체 전체에서 자행되는 항암제의 소리 없는 학살행위에 어머님이 많이 힘드실 것입니다. 여유를 조금 가지고 마음의 평안을 주도록 주력하십시오.
항암치료 끝나고 잘 설득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됩니다.
물 1리터 정도에 차가버섯추출분말 5g 정도 넣어서 보리차 대용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물에 타서 하루 정도는 괜찮습니다.
보호자의 현명함이 암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힘을 내십시오.
'차가버섯 관련 글 > 차가버섯 잘못된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 차가버섯과 국내 차가버섯의 차이 (0) | 2008.12.22 |
---|---|
차가버섯의 인공 재배에 대해서 (0) | 2008.12.22 |
차가버섯복용조언부탁드립니다.. (0) | 2008.12.15 |
차가버섯 복용에 관해... (0) | 2008.12.15 |
차가버섯을 복용하면 간이 나빠진다. (0) | 2008.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