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교류의 장 > 좋은글[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0) | 2008.12.13 |
---|---|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한 10가지 삶의 규칙 (0) | 2008.12.10 |
어려울 때 필요한 것은 (0) | 2008.12.10 |
결정과 실행사이의 간격은 좁을수록 좋다 (0) | 2008.12.10 |
♣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 (0) | 2008.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