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 중략,,,
5월초부터 엄마가 평소식사량의 1/3만 먹어도 목까지 음식이 차오른것같아 더이상 먹기가 불편하시다고해서 동네내과에서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신촌의 큰병원에서 각가지 검사를 하고 위암수술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셨는데 주위장기까지 전이된 상태라 수술의 의미가 없다는 의사의 확정진단을 받고 어제 퇴원한 상태이십니다.
병원에서는 항암치료를 권하였으나 엄마의 연세가 75세로 연로하시고 현재 체력이 많이 약해지신 상태인데다 말기라는 상황에서 굳이 힘든 항암의 과정을 겪게 하실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기때문입니다. 하루속히 치료요법을 시작해야하는 상황에서 우연히 차가버섯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실 주위의 넘쳐나는 정보들로인해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몇시간전에는 다중표적치료제라는 새로운 항암치료에관해 전해듣고 혼란이 가중된 상태랍니다. 암세포만 직접공격하여 말기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기존의 항암치료보다 부작용도 덜하다고하니 병원에가서 상담을 해보라고.....
엄마는 현재 세끼 죽을 밥공기 2/3정도 드시고 두세번의 간식을 드시는 정도이십니다. 많이 드시지만 않으시면 크게 불편해하지 않으시고 오전오후로 가볍게 산책하시는 정도의 운동하고 계신데 저는 지금의 모습으로 5년만이라도 계셔만 준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다는 심정입니다. 늦둥이로 태어나 지금까지 엄마 속만 썩힌 딸이라.... 중략
답 :
말기에 전이가 된 상태에서는 항암치료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항암치료를 받으면 고통스럽고 슬픈 기억만 남게 됩니다. [다중표적치료제] 이름은 훌륭합니다. 최근에 개발된 수십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크루즈미사일을 연상시킵니다. [표적치료제]에서 [다중표적치료제]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름에, 광고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사람 몰골도 유지하지 못하고 전혀 필요 없는 고통만 견디기 어려울 만큼 받고, 그게 끝입니다. 다중표적치료제는 가격도 무지하게 비쌉니다. 폐암에 사용되는 이레사는 보험이 될 겁니다. 나머지는 다 본인 부담입니다. 한 사이클에 적어도 600 만 원 정도 할 겁니다.
기적의 폐암치료제라고 그렇게 떠들었던 이레사도 지금은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사용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항암치료에 대해서는 공부를 더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에게는 죽을 기회가 단 한번 밖에 없습니다. 잘 죽을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라는 것은 없습니다.
완치 보다는 증상약화를 목표로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님보다 훨씬 나쁜 상태에서 차가버섯을 복용하기 시작해서 5년이 넘게 지금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대장암 말기에 간 등 4곳 이상 전이가 되었고, 병원에서는 한 달을 살지 못할 거라 예상을 했고, 혼자 힘으로 화장실 가기도 힘든 상태였습니다. 나이도 80이 다 되어가는 노령이었습니다. 이 분의 사위가 의사였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아무 거라도 그냥 한 번 드시게 하는 개념으로 차가버섯을 복용하게 했습니다.
이 분의 특징은 차가버섯을 거부하지 않고 잘 드셨다는 것과 스스로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선고를 받고 차가버섯을 복용하기 시작하고, 운동이 꼭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고는 처음에 방 안에서 벽을 잡고 걸어 다녔습니다. 며칠 뒤 동네 길을 걸어 다녔고 보름 정도 지나서는 학교 운동장을 발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걸어 다녔습니다. 지금은 간단한 등산도 합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라고 해도 병원에 안 갑니다. 본인은 지금 건강하고 그래서 병원에 갈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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