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보일 듯 말 듯.. *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고
비가 많이 오면...
그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에 그 씨앗을......
심은 사람은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한 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
잘 자라다오 나무야라고 속삭여
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 일깨워 주었습니다
20 년이 지난 후......
정원에 있는 나무는...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지극히 작고 너무나 병약했고
산에서 자란 나무는......
이웃 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푸른 빛을 띤
튼튼한 나무로 자라나 있었습니다
시련과 혼란...
아픔과 갈등 없이
좋은 성과를 바라지 마십시오
산에서 자란 나무는......
비바람과 폭풍우라는...
시련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한 대가로 그렇게 웅장한
모습으로 산을 빛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픔과 실패 없이 거둔 성공은......
손안에 쥔 모래처럼 ...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그대에게
주어진 모든 시련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이야 말로...
그대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행복의 씨앗입니다..........
<한번쯤 잊지못할 사랑을 한다中>
그렇게 서로의 사랑
굳이 큰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사랑이 좋습니다
조용한 사랑이 좋습니다
들릴 듯 말 듯..그렇게
가끔은 조용한 음성으로
"사랑해"라고
말 할 수 있는
조용한 사랑이 좋습니다
바보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계속 주기만 하고
작게 받아도 크게 기뻐하며
오직 단 하나,사랑밖에 모르는
바보 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이 좋습니다
멀리 있어도,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함께 있는 듯
서로에게 힘을 주고
기쁨을 주고 위로를 주는
우리가 나누는 사랑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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