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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

[스크랩]함께있을 때 좋은 사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14.



함께있을때 좋은 사람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줄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때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 꽉 잡아주는 사람이 좋고



화가 났을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말자고 날
타이를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듬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눈물 쏙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 없이 집앞에서
날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이 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낯선사람 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때

곧 죽을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 생각을 조심하라 ♧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 아름다운 사람 ♧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아무 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내 나이 불혹이 지난 발걸음의 무게가 크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년으로도 만듭니다




우리 몸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살려고 합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내 마음이 지금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조각 한 줌
내어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 것들이 자라날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언제나 나보다는 이웃의 남들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늘 잊지않고 새기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남들이 잘못하면 나 또한 잘못을 했을것이고.
남들을 칭찬하고 위로하면 남들또한 나에게
똑같은 미소로 화답을 하겠지요.

때로는 서운함을 보여준다 할지라도
내 마음만은 항상 웃음으로 답할 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나를 알고있는 모든이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함이 없도록 초심의 마음으로
늘 선하게 사랑 나누며 살겠습니다.

부디 나의 마음 변치않기를 다짐하며...
언제나 님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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