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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추출분말

차가버섯과 추출분말의 차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11.

차가버섯(조각 또는 분쇄가루, 이하 차가버섯)과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차이를 쉽게 말씀드린다면,

 

차가버섯은 “영양분을 담고 있는 덩어리”이고, 추출분말은 “영양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영양분을 담고 있는 덩어리” 이므로

소비자가 영양분을 먹기 위해서는

덩어리로부터 영양분을 뽑아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바로 추출이며 일반적으로 미지근한 물에

차가버섯을 48시간 시간 담구어 둡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추출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추출을 통해 차가버섯이 가진 영양분을 충분히 뽑아내기가 힘듭니다.

두 번째 문제는 필요없는 성분조차 추출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추출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바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입니다.

즉 소비자가 차가버섯으로부터 영양분을 뽑아내기 위해 추출을 하듯이

차가버섯 전용 추출과정을 통해 제대로 된 영양분만을 뽑아내어 소비자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입니다.


이 과정이 말로는 쉬운데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차가버섯 연구 역사가 50여년이 지난 러시아에서도 제대로 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드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 현재 이 제품은 한국에서만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되며

 러시아에서는 의약품 원료로만 사용됩니다.

현재로선 한국의 소비자들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회사외에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든다는 러시아의 몇몇 회사들을 방문하였고

여러 회사의 샘플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환자들이 먹기엔 부족한 실험작 수준입니다.


덧붙여 두 제품의 효과적 측면에서는 이렇게도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차가버섯 조각이 달구지라면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자동차이다."

달구지와 자동차 모두 목적지로 갈 수는 있어도 그 시간과 편리성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결론적으로는 "차가버섯 조각도 좋은데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훨씬 더 좋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래의 표는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를 일반 비교한 것입니다.

구분

크로모겐
콤플렉스 

음용량 (3일)

추출효율

크로모겐 콤플렉스
음용량 (3일)

차가버섯 조각

12%

200g

10%

2.4g

추출분말

55%

8.1g

100%

4.455g


추출분말의 경우 미세한 가루 형태로서 소비자의 육안 식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생산하는 과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