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류별 암/췌장암

췌장암치료의 부작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4.

암의 치료에 있어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 파괴하기에는 어려워 치료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같은 치료를 받는다해도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췌장의 일부나 전체가 절제된 경우에는 소화액과 인슐린 등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액이 부족하게 분비되면 소화가 잘 되지않아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인슐린이 부족하게 분비됨으로써 당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요법은 적혈구, 백혈구, 골수세포 감소시키고, 다른 소화기관의 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염, 출혈, 오심, 구토, 설사, 구강내 상처, 설사,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치료받은 부위의 피부에 붉고, 건조하고, 가려움증 등이 생기거나 피부색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항암요법처럼 다른 세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탈모, 오심, 구토, 설사, 소화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치료의 과정이 끝나면 대부분 사라지고, 치료도중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부작용으로 인한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약물복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종류별 암 > 췌장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췌장암, 헷갈리게 하면서 ‘말없이’ 큰다  (0) 2008.11.10
[스크랩] 췌장암의 일상생활  (0) 2008.11.04
췌장암이란?  (0) 2008.10.10
*췌장암이란?  (0) 2008.09.30
*췌장암이란?  (0)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