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복용 24일
옆구리 부분은 계속 가렵고 피부가 건조하여
계속 손이 가서 벌겋게 자국이 남아있다.
두피에 딱지가 여기 저기 앉아 있다.
버섯액을 마시기 시작한 이후로 서서히 나타난 확실한 증상은
연한 다갈색이었던 변 색깔이 요즘은 매일 완전한 황금색이다.
장이 깨끗해지는건가?..그렇다면 좋겠는데..
차가버섯 복용 26일
머리카락속 두피에는 여전히 딱지가 있고
변은 하루는 황금색이고 하루는 평범한 갈색이다.
옆구리에 가렵고 빨갛게 붓고 건조해졌던 곳은 많이 회복. 자면서 뒷통수를 긁는지
머리카락과 목의 경계선 주위에 딱지가 앉고 짓물렀다.
차가버섯 복용 30일
어깨, 무릎 뒷쪽, 옆구리 등은 조금 건조한 것 말고는 굉장히 깨끗해졌다.
두피속에는 아직 하얗게 두꺼운 각질이 일어나고 있다.
변 색깔은 다시 갈색으로 돌아왔다.
차가버섯 복용 35일
전에 비해 나아진 것은 얼굴이 매우 깨끗해졌으며
어깨와 팔 접히는 부분의 습진이다.
땀띠가 나고 긁어서 딱지가 생기고 아토피로 발전해서 벌겋게 부어 오르고
그렇게 여름 내내 고생했었는데 올해는 어깨와 팔에 증상이 경미했다.
두피의 딱지는 없어지질 않고 계속 사라졌다 나타나길 반복한다.
차가버섯 복용 41일
봄에 만났던 후배를 만났는데, 갑자기 요즘 잠을 많이 자냐고 묻는다.
아니라고, 오히려 많이 못 잔다고 대답했더니
형 얼굴이 전에는 푸석푸석해 보였는데 윤기가 돈다고 한다.
'차가버섯을 먹은 지 한달이 넘기는 했지만, 3개월은 지나야 효과가 나온다고 하더라,
아까 일할때 땀을 흘려서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닐까'라고 대답해줬다.
그러면서 손으로 볼을 만져봤는데 후배를 만났던 봄보다는 윤기가 느껴졌다.
제발 차가버섯의 효과였으면 좋겠지만...3개월은 지나야 효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귀의 위와 아랫부분..그리고 뒷부분에 헐고 딱지가 앉았던 부위가 아물고 부드러워졌다.
변은 이제 그냥 보통 다갈색이다.
복용 초기에 나타난 설사 증상도 사라진지 오래다
차가버섯 복용 46일
이마와 두피 사이 경계 부근에 두 군데 정도에서
계속 허물이 벗겨지고 딱지가 앉았다가 또 벗겨지고 반복이 되고 있다.
처음보는 증상이다.
입술 라인 있는 곳이 빨갛게 부어올라서 짓무른다.
몸이 가려운 것은 조금 덜하고 무릎 뒷쪽 접히는 곳은 거의 깨끗한 상태다.
호전되는 곳도 있고 다시 심해지는 곳도 있기는 한데
차가버섯을 먹기전하고는 아토피의 형태가 변한것 같다. 아니 분명히 변했다.
넓게 진무르고 딱지가 앉던 것이
지금은 작게 조각조각 점 형태로 가려운 곳이 생기고 딱지가 생기는 형태다.
뭔가 변한 것 같다.
차가버섯 복용 52일
목이 매우 건조해지고 주름이 많이 생겼다. 어제 자면서 긁은 모양이다.
자는 동안에 나도 모르게 긁게 되는 건 참 대책이 없다.
양팔에 땀띠같은 것이 넓게 났다. 여름 잘 지내고 이제 가을인데 이게 왠일.
옆구리와 가슴 사이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건조해졌다.
차가버섯 복용 57일
얼굴은 윤기가 느껴지고 피부가 전체적으로는 촉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직 두피와 어깨 등 몇 군데는 건조해져서 각질이 일어난 상태.
턱이 가끔 가렵고 옆구리와 가슴 사이부분은 수시로 빨갛게 부분부분 부어오른다
차가버섯 복용 62일
두피는 완전히 깨끗해졌고 귓가도 부드러워졌다.
옆구리와 배부분은 놀라우리만치 부드럽고 깨끗해졌다.
샤워를 한뒤에는 아직 전체적으로 거칠게 말라서 샤워를 하고 곧바로 보습제를
발라줘야 하지만 빨갛게 부어올라 있거나 딱지가 앉은 곳은 없는 것 같다.
차가버섯 복용 73일
며칠전부터 산에 다니기 시작했다.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 주위와 턱, 목이 심하게 간지러워지기 시작했다.
겨우겨우 견디면 잠들 수는 있는데
턱과 목은 많이 간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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