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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0. 30.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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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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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