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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비위가 상 할 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0. 3.

비위가 상 할 때?

 

잘 아시다 시피 몹시 불쾌하거나 속이 울렁거릴 때 쓰는 말입니다.

 

실제로 항암, 방사선을 하면 비위가 몹시 상합니다.

 

오행에서 보았듯이 [간. 담(쓸개)] [심장, 소장] [비장, 위장] [폐, 대장] [신장, 방광]은 木, 火, 土, 金, 水,의 장기입니다.

 

우리가 기분이 상하거나 슬픈 소식을 접하거나 이성을 만나거나 너무 기쁘거나 해도 밥 먹을 기분이 없는데 항암이나 방사선에 비위(비장, 위장)가 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 합니다.

 

이 비장과 위장을 다스려 구토와 설사를 조금 이라도 진정시키는 것이 현미 미음과 단 호박입니다. 그 밖에도 많은 방법과 제품이 있겠지만 값싸고 주변에서 쉽게 구 할 수 있고 효과 있는 것을 골라 봤습니다.

 

현미 미음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미미음은 위의 유문과 식도 괄약근에도  좋습니다.

 

1.현미를 드실 만큼 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에 담급니다.

 

2.물을 버린 후 프라이 판에 기름 없이 노릇노릇하게 볶습니다.

 

3.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4.식은 후, 채로 걸러서 건더기는 모두 버리고 미음만 드시면 됩니다.

 

수시로 드시면 채식과 곡식에 적합한 장을 가진 동양인에게 좋습니다.

 

단 호박은 비장을 진정 시키는 데 좋습니다.

 

쪄서 드시든 죽으로 만들어 드시던 입에 맞는 방법으로 드시면 비장을 진정 시키고 구토를 완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