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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스크랩]비인강암 발생 전의 징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9. 13.

비인강암 발생 전의 징조

 

  비인강암은 비인강의 깊은 곳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들이 늦게 나타난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초기를 넘긴 상태다. 따라서 초기징조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 여부를 좌우한다.

  갑자기 뚜렷한 원인없이 인후에 가려운 증상과 이물질이 붙어 있는 느낌이 있거나, 코를 풀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한쪽 귀가 잘 안 들리고 소리가 나거나, 한쪽 코막힘이 있을 때는 비인강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조기증상

1. 코를 풀 때 피가 섞여 나온다 - 가끔씩 반복해서 보이다가 출혈량이 많아진다.

2. 한쪽 코나 귀 막힘 - 암조직이 코나 귀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며 심하면 안면신경마비 증상도 나타난다.

3. 경부림프절종대 - 암이 아래쪽으로 전이되면 한쪽 림프절이 커지고, 점차 진행되면서 양쪽 모두 종대된다.

4. 두통 - 암 조직이 위쪽을 압박하면 편두통 증상이 나타나며, 점차 진행되면서 증상이 심해져 진통제로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