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 내 몸 안의 의사, 면역력을 깨워라 ▣
역시 건강하기 위해서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밸런스를 잘하여 2가지의
알맞은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들의 자율신경은 평상시에는
교감신경 우위로 활동하고 야간은 부교감신경 우위로 휴식 리듬을 가지고
자유로이 움직이고 있다.
이 리듬이 정상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건강으로 이어진다.
또 하루 24시간안에 일어나는 하루마다의 리듬은 1년이라고 하는 사이클로
연장되어지고 똑같이 연내의 리듬으로서 일어나고 있다.
교감신경이 긴장하는 때가 겨울, 부교감신경 우위가 되는 때가 여름이다.
겨울은 춥기 때문에 교감신경 긴장 상태가 된다. 기온이 낮으면 공기가 무겁게
되어 산소 농도가 짙게 되고, 흥분하기 쉽게 되기 때문이다. 또 흥분함으로
인해 추위에 견딜 수 있다고 하는 이유도 된다.
여름은 기온이 높아서 편안할 수 있고 상승기류가 생겨 공기는 가볍게 되기
때문에 느긋하게 된다. 즉, 낮 동안과 겨울이 교감신경 우위, 밤 동안과 여름이
부교감신경 우위의 리듬이 된다. 각각 진폭의 길이는 전혀 틀리지만 대응관계가
있어 교감신경 긴장 상태 시에는 과립구가, 부교감신경 우위 상태 시에는
림프구가 증가한다고 하는 리듬이 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의 신체에는 흥분하면 과립구가 증가하고 반대로 과립구가
증가하면 흥분한다고 하는 재미있을 정도로 멋진 상관관계가 있다.
마음과 몸은 어느 한쪽으로부터의 일방통행이 아닌 어느 쪽에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되어 있어서 이어져 있다고 하는 것이다.
현재,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법의 하나로 과다증가한 과립구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과립구제거 칼럼이라고 하는 것으로 과립구를 플라스틱 비즈에 흡착시켜
제거한다.
동그랗고 흡착력이 없는 림프구와, 과립구의 성질의 차이를 이용한 것이다.
이 방법으로 과립구를 제거하였더니 환자는 한결같이 맥박수가 줄고 기분이
안정되었다고 한다. 나중에는 잠을 자기 시작한 사람도 있다.
즉 우리들의 몸은 흥분하면 과립구가 늘어나지만 과립구를 제거해 주면
편안해지는 쪽으로 향한다. 자율신경 지배는 사이클로 돌고 있는 것이다.
출처;신장암환우회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 > 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T 그리고 GPT 의 의미 (0) | 2008.08.28 |
---|---|
GOT와 GPT가 무엇인가요? (0) | 2008.08.28 |
세포경찰’ P53유전자 (0) | 2008.08.28 |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자연식 밥상 (0) | 2008.08.28 |
식품 첨가물 카라기난의 발암성 확인 (0) | 2008.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