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끓는 물, 더운 증기, 불, 휘발유, 화학물질 등에 의하여 생긴 덴 상처이다. 화상은 그 정도에 따라 1-3도로 나눈다. 제1도는 피부가 벌겋게 되면서 쓰리고 아픈 것이다. 제2도는 피부에 물집이 생긴 것이다. 제3도는 피부나 근육이 타서 익은 것을 말한다. 화상 때 중요한 것은 덴 자리에 균이 들어가 곪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덴 자리를 소독할 뿐 아니라 깨끗하게 건사하여야 한다. 물집을 터뜨리거나 붙어 있는 옷을 억지로 뜯어내는 것을 피하여야 한다. <구급대책> 물이나 불, 화학물질에 의하여 화상이 생겼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덴 부위를 즉시 찬물로 씻어주는 것이다. 덴 상처가 크건 작건 관계없이 물에 담그지 말고 깨끗하게 흐르는 물로 씻어주는 것이다. 흐르는 물이 없을 때에는 물을 길어다가 그릇에 담아서 끼얹어 주거나 주전자 같은 데 담아서 부어도 된다. 이때에 옷을 입었으면 벗기지 말고 그 채로 물로 씻어주어야 한다. 화학물질에 데었을 때에는 중화시키는 약물로 씻어주는 것이 제일 좋다. 산에 의하여 데었을 때에는 비눗물, 중조수, 암모니아수로, 알칼리에 의하여 데었을 때에는 식초, 붕산수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오래지 않아 통증이 사라지고 하루 1-2회 교환해주면 화상은 신통하게 낫는다. 환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검게 변하는 중증의 화상일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열을 빼낸 후 병원으로 가야 한다. 생감자를 갈아붙이면 화기와 통증이 점차 사라진다. 않은 화상일 때는 소금물이나 벌꿀을 바르면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곧바로 치유될 수 있다.
|
'일반 건강상식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림프형 인간은 장수 체질 (0) | 2008.08.28 |
---|---|
인체냉각수 36.5℃ (0) | 2008.08.28 |
간을 살리자 (0) | 2008.08.27 |
[스크랩]수족 냉증 예방법 (0) | 2008.08.26 |
노화의 적-활성산소를 잡아라. (0) | 2008.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