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적당하게 잘자면 피부·몸매 유지 도움
'미인은 잠꾸러기.' 한때 유행하던 말이다. 잠을 적당하게 자면 피부 미인이 될 뿐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웨스턴 리저브대의 연구팀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서 6만8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0여 년 동안 수면 시간과 체중과의 관계를 정밀 분석한 결과 밤에 잠을 적당히 자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매일 밤 5시간 이하 자는 여성은 7시간씩 자는 여성에 비해 체중이 최소 15㎏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32%나 많았으며 심지어 비만해질 확률도 15%나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매일 밤 6시간씩 자는 여성들은 7시간씩 자는 여성보다 최소한 15㎏ 이상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12% 증가했고 비만해질 가능성도 6%나 많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적당하게 자는 사람보다 에너지를 적게 소모해 체중이 증가하는 것 같다"며 "15㎏ 정도의 체중 증가는 당뇨병과 심장병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잠을 적당히 자는 것은 비만인에게 손쉬운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임원철기자
출처 부산일보
'미인은 잠꾸러기.' 한때 유행하던 말이다. 잠을 적당하게 자면 피부 미인이 될 뿐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웨스턴 리저브대의 연구팀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서 6만8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0여 년 동안 수면 시간과 체중과의 관계를 정밀 분석한 결과 밤에 잠을 적당히 자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매일 밤 5시간 이하 자는 여성은 7시간씩 자는 여성에 비해 체중이 최소 15㎏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32%나 많았으며 심지어 비만해질 확률도 15%나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매일 밤 6시간씩 자는 여성들은 7시간씩 자는 여성보다 최소한 15㎏ 이상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12% 증가했고 비만해질 가능성도 6%나 많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적당하게 자는 사람보다 에너지를 적게 소모해 체중이 증가하는 것 같다"며 "15㎏ 정도의 체중 증가는 당뇨병과 심장병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잠을 적당히 자는 것은 비만인에게 손쉬운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임원철기자
출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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