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라는 사실을 자식들에게 알려야 하나요?
자식들이 힘들어하거나, 걱정을 할까봐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사실을 숨김으로써, 자식들이 슬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고, 실제보다 더 나쁘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자녀일수록 자기자신이 세상에 중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에게서 일어나는 일이 그들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암에 걸린 어머니가 12살짜리 아들에게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을 경우, 엄마의 행동이 평소와 다른 것에 대해 자신(12살짜리 아들)이 잘못 행동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부모의 암선고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고, 이야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자녀들의 나이와 성숙 정도 그리고 자녀들이 어떻게 느끼고, 대처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주의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암선고 앞에서 가족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사랑하는 가족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은 사람들마다 다를 것입니다. 암이라는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는 기절을 하거나, 믿지 못하거나, 분노하는 등의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최선의 반응이라는 것은 없으나, 사랑하는 가족이 암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족구성원 각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자식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부모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 자녀들은 그 사실에 대해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암치료를 담당한 의사에게 자세한 설명(부모가 걸린 암의 종류, 정도, 치료방법에 따른 결과 등)을 자녀에게 해줄 것을 부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실을 알고 나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로 인해 자녀가 겪는 일도 커다란 시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때에는 가능한 한 자녀들의 기존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자녀는 전보다 더 많은 당신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끼리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에 관해 이전과 같이 엄격한 훈육을 하여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훈육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거나, 아이들이 대처하는데 힘들어 한다고 생각될 때에는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나를 어떻게 도울까요?
암이라는 진단 자체가 커다란 스트레스일 뿐더러, 암이란 병의 진행, 그리고 암치료로 인한 신체적 변화 등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수나 양치질과 같은 일상적인 일도 암선고 후에는 힘든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가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 방문시에 가족이 차로 태워다준다든가, 남편이나 자녀가 식사를 준비해준다든가 하는 도움을 받아들입니다. 힘이 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선고를 받은 환자도 힘이 들지만,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들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탈진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돌보는 사람, 가족들도 힘이 들 때는 이웃이나 친척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식들이 힘들어하거나, 걱정을 할까봐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사실을 숨김으로써, 자식들이 슬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고, 실제보다 더 나쁘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자녀일수록 자기자신이 세상에 중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에게서 일어나는 일이 그들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암에 걸린 어머니가 12살짜리 아들에게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을 경우, 엄마의 행동이 평소와 다른 것에 대해 자신(12살짜리 아들)이 잘못 행동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부모의 암선고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고, 이야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자녀들의 나이와 성숙 정도 그리고 자녀들이 어떻게 느끼고, 대처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주의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암선고 앞에서 가족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사랑하는 가족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은 사람들마다 다를 것입니다. 암이라는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는 기절을 하거나, 믿지 못하거나, 분노하는 등의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최선의 반응이라는 것은 없으나, 사랑하는 가족이 암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족구성원 각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자식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부모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 자녀들은 그 사실에 대해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암치료를 담당한 의사에게 자세한 설명(부모가 걸린 암의 종류, 정도, 치료방법에 따른 결과 등)을 자녀에게 해줄 것을 부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실을 알고 나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로 인해 자녀가 겪는 일도 커다란 시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때에는 가능한 한 자녀들의 기존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자녀는 전보다 더 많은 당신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끼리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에 관해 이전과 같이 엄격한 훈육을 하여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아이들을 훈육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거나, 아이들이 대처하는데 힘들어 한다고 생각될 때에는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나를 어떻게 도울까요?
암이라는 진단 자체가 커다란 스트레스일 뿐더러, 암이란 병의 진행, 그리고 암치료로 인한 신체적 변화 등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수나 양치질과 같은 일상적인 일도 암선고 후에는 힘든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가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 방문시에 가족이 차로 태워다준다든가, 남편이나 자녀가 식사를 준비해준다든가 하는 도움을 받아들입니다. 힘이 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선고를 받은 환자도 힘이 들지만,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들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탈진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돌보는 사람, 가족들도 힘이 들 때는 이웃이나 친척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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