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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꿈의 단백질 만드는 세균, 미국에서 성공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3.

꿈의 단백질 만드는 세균, 미국에서 성공


 지구상에 없는 신종의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진 슈퍼 세균을 미국 캘리포니아대 등의 연구팀이 유전자 조작에 의해 제작하는 것에 성공했다.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효소나 암 특효약의 개발 등에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노벨상급의 성과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화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미국 화학회지에 발표했다.

 인간을 비롯하는 생물은 몸 속에서 생명의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있다. 그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의 생물이 단백질 합성에 이용하고 있는 아미노산은 음식으로부터 섭취하거나 스스로 만들어내거나 한 글루타민산 등 20종류에 한정되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발크레교의 라이언 멜 박사는 대장균의 유전자를 다시 짜서,「p아미노페닐아라닌」이라고 하는 보통의 생물에는 이용할 수 없는 21종류째의 아미노산도 활용할 수 있는 슈퍼 세균을 만들어 냈다.

 아미노산의 종류가 늘어나면 조합이 가능하게 되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도록 된다. 실제로, 팀은 이 세균에 신종의 단백질을 제작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슈퍼 세균의 유전 정보의 일부를 다시 짜는 것만으로 다른 여러 자기 아미노산을 단백질 합성의 부품으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물 30수억년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슈퍼 생명체라고도 말할 수 있고, 이화학 연구소의
平尾一郎 객원 조관 연구원은「효율적으로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한 획기적인 신수법이다.」라고 평가한다. 연구팀은 이 세균을 이용해 꿈의 단백질의 합성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걱정인 면도 있다. 유전자 재구성 세균의 중에서는 특수한 영양을 주지 않으면 자라지 않는 것도 있지만, 슈퍼 세균은 통상의 환경에서도 증식한다. 생각하지 않는 사이에 위험한 물질을 만들어 낼 가능성도 있꼬, 안전면에서 신중한 검토가 요구되어질 것 같다.
(요미우리신문)